국내의 높은 BYOD 도입율이 보안 위협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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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높은 BYOD 도입율이 보안 위협으로 작용한다
  • 신동윤 기자
  • 승인 2017.04.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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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ware,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현황 설문조사

[CCTV뉴스=신동윤 기자] VMware가 국내 제조, 의료 및 헬스케어, 소비재, 공공 등 다양한 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현황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업무에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BYOD의 보급율이 매우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다양한 업무가 디지털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만큼 직장인들은 업무에 한 개 이상의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응답자들은 업무에 평균 2.4개의 디바이스, 5.4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고,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한 업무로는 이메일과 메시지 확인, 응답, 금융 거래, 업무 파일 작업 순이었다.

VMware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현재 기업과 직원이 직면할 보안 문제를 제기했다. 응답자 중 87%가 개인 소유의 디바이스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었으나, 그 중 53%만이 회사의 허가를 받은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76%의 응답자가 회사의 IT 보안 규정을 알고 있다고 답했으나 실제로 완벽히 준수하고 있는 비율은 43%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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