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아경포럼서 ‘2017년, 이순신 장군의 행동철학을 배워라!’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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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교수, 아경포럼서 ‘2017년, 이순신 장군의 행동철학을 배워라!’ 강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7.04.07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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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광재 기자] 권영찬 교수가 지난 7일 충무로에 위치한 티마크호텔에서 진행된 아경포럼 아카데미에서 대기업의 홍보, 마케팅 관리직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2017년 성웅 이순신 장군의 행동철학을 배워라!’, ‘2017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진행했다.

임진왜란 당시 쓰러져 가는 12척의 배로 300여 척이 넘은 왜군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그의 체험적인 가르침을 전달했다.

이순신 장군은 먼저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고 이른다. 이순신 장군은 “나는 몰락한 역적의 가문에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외갓집에서 자라났다”고 말했다. 그리고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 둘의 늦은 나이에 겨우 과거에 합격했다”고 역사에서 전하고 있다.

또 “좋은 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말라. 나는 14년 동안 변방 오지의 말단 수비 장교로 돌았다. 윗사람의 지시라 어쩔 수 없다 말하지 말라. 나는 불의한 직속 상관들로 불화로, 몇 차례 파면과 불이익을 받았다”고 이야기한다.

이외에도 총 11가지의 이순신 장군에 대한 가르침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얻은 권영찬 교수는 요즘으로 치면 ‘못나가는 사람의 삶이요! 오랫동안 기다린 사람의 삶이였다’고 이순신 장군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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