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화테크윈이 ‘ISC WEST 2017’에 참가했다. 한화테크윈은 ‘ISC WEST 2017’ 에서 와이즈넷 P, Q, X 라인업 등의 신제품을 소개했으며, 단순 제품 전시만이 아닌 영상분석 기반 기술과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이며 시나리오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1월 한화테크윈이 전 세계 동시 론칭한 와이즈넷 X 시리즈 라인업과 함께 주요 기능인 WDR 150dB, 영상 압축기술 와이즈스트림 II 그리고 자이로 센서를 적용한 흔들림 보정 기능도 함께 소개했다. 또한, 영상 감시 분야의 중심이자 한화테크윈이 자체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인 광학, SoC 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해 한화테크윈의 강점을 엿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히트맵, 피플 카운팅 등 다양한 영상분석 기능 외에 딥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객체 구분 기술 등의 선도 기술을 소개하며 새롭게 다가올 CCTV의 미래에 대응하는 모습도 선보이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ISC WEST 2017’을 통해 부스 전면에 한화테크윈과 와이즈넷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한화그룹의 시큐리티 사업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또한, 한화그룹의 첫 투자의 산물인 와이즈넷 X 시리즈와 함께 향후에도 마케팅과 개발 부문에 과감한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ISC WEST는 미국에서 가장 큰 보안 전시회로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진행중이며 영상 보안, 출입 통제, 홈 오토메이션과 무인 차량 시스템 등의 분야에서 1000여개에 이르는 업체가 참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