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IoT 붐으로 O-S-D 반도체 성장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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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IoT 붐으로 O-S-D 반도체 성장 계속된다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04.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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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OS 기술, LED 조명, 고속 광 네트워크 구축 등 O-S-D 반도체 수요 증가

[CCTV뉴스=이나리 기자]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에 따르면 광전자(Optoelectronics), 센서‧액츄에이터(Sensors/Actuators), 디스크리트(Discretes) 반도체의 합산 매출이 2016년 2% 증가한 679억 달러로 7회 연속 최고치를 달성했다.

2016년 O-S-D 반도체는 전제 반도체 시장에서 19%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IC인사이츠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는 O-S-D 반도체가 2017년 안정화가 되고, 2021년까지 서서히 정상 성장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했다.

O-S-D 반도체가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웨어러블 등 전자 디바이스의 꾸준한 증가와 사물인터넷(IoT)을 통한 수십억 건의 디바이스 연결, 모든 유형의 장비에서의 이미지 인식 기능의 확산 그리고 LED 조명의 인기 때문이다. 다양한 산업에서 수요 증가로 인해 O-S-D 반도체는 2016년부터 향후 5년간 연평균 5.3%로 꾸준히 증가해 2021년 922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전자의 매출은 2016년 3.6% 감소한 339억 달러로 8년 만에 처음으로 저조한 실적을 냈다. 광전자 제품군 중 가장 큰 범주인 램프 기기의 매출이 고체 조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휘도 LED(light-emitting diode)의 과잉 공급으로 인해 15년 만에 처음으로 8%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광전자 매출의 침체는 센서와 액추에이터 매출이 무려 16% 증가하고, 디스크리트가 4% 증가하면서 상쇄됐다.

이미지 센서, 특히 CMOS 기술로 제조된 이미지 센서가 자동차, 의료, 머신 비전, 보안 분야의 새로운 임베디드 카메라와 디지털 이미징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산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에 경기 침체는 오래 가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향후 몇 년간은 인터넷 트래픽, 디지털 비디오 전송,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및 수십억 개의 새로운 IoT 연결의 고속 증가를 위한 고속 광 네트워크 구축으로 인해 레이저 전송기 또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총 광전자 반도체 매출액은 2017년 7.5% 성장해 365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 O-S-D 반도체 성장률(자료: IC인사이츠)

센서 부문(압력, 가속, 자기 센서)와 대형 액추에이터 부문의 매출은 2016년 15.9% 증가한 사상 최고치 인 119억 달러를 기록했다. 센서‧액츄에이터의 매출은 자동차(자율주행차 포함), 비행 무인기, 산업용 로봇 시스템, 가정용 전자 장치, 측정장치에 연결된 자동화된 임베디드 제어 기능의 확산으로 인해 2017년 7.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시장인 디스크리트는 2016년에 정상 성장으로 돌아왔고 매출은 4.2% 증가한 221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7년 동안 전세계 제조업체의 매출은 높은 증가와 감소 사이를 오르락 내리락 거렸다.  세계 경제와 완전체 시장 성장이 둔화되는 것처럼 보일 때마다 시스템 제조업체가 갑자기 구매를 취소하거나, 공장 재고를 보충하기 위해 재빨리 구매를 재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2016년 경우에는 재고가 보충되면서 파워 트랜지스터, 스몰 신호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정류기 등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디스크리트의 유일한 판매 감소는 사이리스터에 의해 기록됐다. 2017년 디스크리트 매출은 전년 대비 4.7% 증가해 최고기록인 231억 달러를 기록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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