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황 박사, ‘조직에서의 대화 활용법과 스토리텔링 컨설팅’ 경찰공무원 대상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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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황 박사, ‘조직에서의 대화 활용법과 스토리텔링 컨설팅’ 경찰공무원 대상 강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7.04.0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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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광재 기자] 미국 골드만삭스 출신이자 영화치료 전문 강사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앤디 황(황인식) 박사가 최근 경찰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이야기심리학’과 ‘집단영화치료 프로그램’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앤디황 박사가 경찰공무원대상 강연을 통해 본인의 성공담과 실패담을 통해 ‘조직에서의 대화활용법과 스토리텔링의 관한 컨설팅’ 강연을 진행하였다. 앤디황 박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주제의 핵심을 가르치려 할 때 부정적인 대화법이나 스토리를 먼저 사용한다고 전한다.  

대화나 스토리는 전달하는 목적에 따라 그 유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진실에 입각한 믿을 수 있는 진실 된 스토리를 사용하라고 권한다. 앤디황 교수는 부정적인 대화의 시작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지 못하며 조직의 사람들을 획기적인 변화로 이끌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한다.

앤디황 박사는 최근 집단영화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강연과 외상 후 스트레스(PTSD) 상태에 빠지기 쉬운 소방원들의 마음속에 분노와 좌절, 깊은 슬픔 등의 이야기를 통해 치유하며 예방할 수 있는 집단영화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집단영화치료 프로그램이란 상담과 심리치료에서 영화 및 영상 매체를 활용하는 모든 방법을 말하는데 특히 업무에 부담과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에게 단시간에 영화를 보여주고 힐링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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