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V LIVE’ 한국-베트남 간 문화 교류 가교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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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V LIVE’ 한국-베트남 간 문화 교류 가교 자처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4.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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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최진영 기자]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는 2016년 베트남 시장에 서비스를 공식 런칭한 이후, 양국 스타와 현지 팬들과의 교류를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최고 인기 스타 손뚱(Son Tung)과 똑띠엔(Toc Tien)은 각각 지난 3월 27일과 26일 내한,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를 통해 한국 방문기를 전 세계 팬들에게 생중계했다. 

손뚱은 2박 3일간의 일정동안 ‘2017 F/W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하고 한국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수시로 팬들에게 현장 모습을 공유했다. 똑띠엔 또한 작곡가 김도훈, 디자이너 이청청 등 다양한 한국 엔터 비즈니스 업계 관계자와의 만남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를 생중계로 지켜본 베트남 팬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스타의 한국 활동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큰 호응을 보냈다. 

2016년 10월 내한한 베트남 톱 가수 누 푸옥 띤(Noo Phuoc Thinh)과 인기 여배우 치푸(Chi Pu)의 경우 음악, 뷰티 등을 주제로 한국 셀러브리티들과의 합동 라이브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1월에는 티아라, 다이아, NCT 127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V LIVE YEAR END PARTY 2016’에 참석해 베트남 스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네이버 관계자는 “브이 라이브(V LIVE)는 향후에도 양국 팬들이 스타의 콘텐츠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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