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7900원 국내 전용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해져
[CCTV뉴스=최진영 기자] 유튜브는 3월 30일 광고 없이, 끊김 없이 최상의 유튜브 경험을 위한 ‘유튜브 레드’가 국내에 선보인지 100일이 넘었다고 밝혔다. 이에 국내 사용자들의 간편한 월 이용료 결제를 위해 국내 전용 신용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유튜브에 따르면 이번 개선으로 7900원의 월 이용료를 이동통신사의 휴대전화 소액결제서비스로 결제 할 수 있게돼 국내 사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유튜브 레드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한편 유튜브 레드는 휴대폰, 노트북 등 모든 전자기기에서 광고 없이 음악과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프리미엄 유료 동영상 서비스다. 유튜브 레드 가입자들은 좋아하는 영상을 광고 없이 빠르게 볼 수 있다거나 저장 기능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언제든지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백그라운드 재생 기능을 통해 다른 앱과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뮤직 비디오 영상을 제외하고 음악만 감상할 수 있는 오디오 모드,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음악 재생이 가능한 오프라인 스테이션 등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뮤직’ 속 프리미엄 혜택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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