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임기성 기자] 유아용 물티슈 전문 브랜드 하얀봄이 안전성 인증 내역을 공개하고 관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각종 안정성 테스트 결과를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것이다.
하얀봄은 무성분 합격 판정을 받은 내용으로 화학방부제 CMIT, MIT를 포함한 12종 의 유해물질에 대한 무검출은 물론. 피부저자극 테스트에서 저자극 판정을 받았으며, 경구독성 테스트에서 독성 물질 무검출 판정을 받았다.
설명에 따르면 제품 제조에 필요한 최소한의 보존제를 제외하고는 물만 99.5% 이상 사용하고 있다. 이는 성분 최소화 연구를 통해 추출물과 같은 화학성분의 사용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지를 배제하기 위해서다.
주요 제품으로 하얀봄 ‘좋아해’, ‘사랑해’가 있으며 두 제품 모두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에 초점을 맞춰 7단계 정수과정을 거친 마시는 물보다 깨끗한 물을 사용한다.
하얀봄 감동연구소 연구진은 “육아를 위해 사용하는 물티슈가 안전한지, 유해물질은 없는지 등의 걱정은 소비자의 몫이 아니라 하얀봄 감동 연구소에서 맡아야 할 몫”이라며 “이번 안전성 인증 내역 공개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물티슈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불안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안전성 인증내역의 공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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