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안, 프랑스에 자동심장충격기(AED) 50만불 수출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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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안, 프랑스에 자동심장충격기(AED) 50만불 수출계약 체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7.03.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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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광재 기자] 국내 자동심장충격기(AED) 제조업체인 라디안이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33회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 전시회’에 참여해, 프랑스의 '하카 매니지먼트 SLU(Haka Management SLU)와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라디안은 이번 계약 규모는 자동심장충격기(AED) 50만불, 자동심장충격기 1000세트이며, 이번에 수출되는 자동심장충격기는 프랑스와 스페인 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라디안은 지난 2월에는 몽골 현지 업체인 글로벌윙스와 자동심장충격기(AED) 10억원 수출계약을 최종적으로 체결하며, 몽골과 지속적인 수출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라디안 김범기 대표는 이날 수출계약 체결식에서 “라디안이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기업으로 한국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품질이 프랑스와 스페인에서도 인정받았다 자평하며 이 계약을 시작으로 유럽현지에 본격 진출할 것이며, 가정용 헬스 케어 제품으로 까지 제품군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디안은 코엑스(COEX)에서 진행 된 ‘제33회 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 전시회’에 참여해서 새롭게 선보인 저출력 자동심장충격기(Semi-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HR-503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저출력 자동심장충격기는 자동/수동 자가진단 기능, 환자임피던스 자동분석 기능, 단계별 음성안내, 성인/아동 겸용, 상태알림 기능이 있다. 또한 심전도분석(NEWFWM ECG), IrDA, 블루투스 2.0, 비충전식 리튬망간 배터리, 쇼크횟수 200회 이상, 비충전형 배터리, 4개국 언어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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