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최진영 기자] 아크로니스가 공식 후원하는 F1 팀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Scuderia Toro Rosso)’는 3월 28일 2017 F1 호주 그랑프리 개막전에서 신차 ‘STR 12’를 공개했다.
아크로니스와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 팀과의 파트너십은 2016년 7월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시작됐다. 아크로니스는 자사의 기업용 백업 솔루션 ‘아크로니스 백업(Acronis Backup) 12’ 출시와 함께 토로 로쏘 팀 공식 후원사로 나선 바 있다.
아크로니스의 세르게이 빌로소프(Serguei Beloussov) CEO는 “그 동안 토로 로쏘 팀과의 긴밀한 협력을 다져온 만큼 새로운 시즌에 뜻 깊은 결실을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올해의 첫 번째 그랑프리인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며, 아크로니스 또한 혁신적인 데이터 보호 기술과 스토리지, 재해 복구 제품들을 통해 토로 로쏘 팀이 혁신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 팀의 프란츠 토스트(Franz Tost) 구단주는 “아크로니스와의 파트너십이 시작된 지난해부터 데이터 보호 수준이 강력하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모든 상황에서 필요한 데이터에 즉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어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기술의 이점을 다각적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로니스는 2017년 2분기 중 아크로니스 백업 12 어드밴스드 버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새로운 버전에는 랜섬웨어 공격을 차단하는 아크로니스 액티브 프로텍션 및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검증 솔루션 아크로니스 노터리, 블록체인 기반 문서 서명 솔루션 아크로니스 어사인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SAN 스토리지 스냅샷 ▲스마트 경보 및 리포트 ▲역할 위임 기능 ▲오프호스트(off-host) 백업 프로세싱 등의 기능도 담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