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이 대형 공장이나 중공업, 조선소등 대상 공간과 면적이 크고 오염물의 발생원이 유동적인 산업 시설에 대해 에어 젯(Air Jet)을 이용한 오염물질의 포착, 환기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대형 공장의 경우에는 천정의 강재 배기팬이나 갤러리 벤틸레이터(Ventilator) 등을 이용한 배기 방법만이 활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는 급기가 원활한 여름철에는 효과가 있으나 환절기나 겨울철과 같이 공장 내부 출입문등을 닫아 공기의 급기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효과가 급격하게 나빠져, 공장 내부의 공기 오염뿐 아니라 현장작업자의 건강에까지 나쁜 영향을 미쳤었다.
올스웰은 이러한 국내 대형 공장 공간에 대한 환기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국내에서 최초로 산업공기기술 바탕의 에어 젯 기술을 이용한 환기 기술을 개발했으며 국내 철강이나 중공업 공장에 적용하고 해외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사업 확대가 상당히 기대된다고 얘기했다.
그동안 국내의 대형 공장 관리자등은 이같은 공장 내부의 환기나 오염 등의 문제점 등을 인식하고는 있었으나 제대로 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를 찾지 못했었다.
이를 위한 기술개발을 진행하면서, 대형 공간에 대한 기술이 부재함을 인지하게 됐고,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향후 중국시장 등의 기술 유출 방지와 사업 확장을 위하여, 이번에 특허를 출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올스웰의 강연수 대표는 이번 기술의 특허 출원을 통하여, 환기 및 공기와 관련된 특허의 등록 및 출원 건수가 9건이 됐다. 그는 독창적인 기술이 아니라, 기존의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올스웰을 독보적인 산업공기기술의 국내 최고의 전문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