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 모바일 광고 플랫폼 몹폭스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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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 모바일 광고 플랫폼 몹폭스 국내 출시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3.2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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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광고 위한 완벽한 솔루션 제공

[CCTV뉴스=신동훈 기자] 마토미가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몹폭스(MobFox) 서비스를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제 수익화(monetization) 및 수익율 향상이라는 과제를 갖고 있는 한국의 앱 개발자들 및 매체사들은 몹폭스가 제공하는 모바일 광고를 위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받게 될 것이다.

몹폭스는 175 개가 넘는 DSP와 4만 개 이상의 등록된 매체사, 그리고 주요 모바일 광고 회사와 함께 일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며 고객 및 미디어 파트너에게 SSP와 모바일 익스체인지를 비롯한 여러 혁신적인 프로그래매틱 광고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제공해 왔다. 몹폭스는 2014년에 마토미 미디어 그룹에 인수됐으며, 2016년에 북경과 서울에 사무소를 개설해 세계적인 솔루션과 리소스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제공하기 시작했다.

김승현 마토미 코리아 대표는 “그동안 많은 준비와 테스트를 거쳐 본격적으로 국내에 몹폭스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몹폭스를 통해 마토미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데이터 기반 SSP와 익스체인지를 국내의 앱 개발자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앱 개발 부문에 있어 한국은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다. 현재 한국의 많은 앱 개발자들은 좋은 인벤토리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익과 연결하는 부분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갖고 있는데, 풍부한 기술과 견고한 익스체인지를 겸비한 몹폭스 서비스는 이러한 앱 개발자들의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마토미는 몹폭스 서비스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엔드포인트 서버를 설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마토미의 역량을 확대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이며, 몹폭스의 플랫폼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DSP (demand-side platform)에 직접 연결함으로써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매체사와 광고주들이 보다 빠르고 원활하게 몹폭스가 제공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몹폭스는 새로운 엔드 포인트 서버 설치 외에도, APAC 지역 내의 디맨드 소스를 세 배로 늘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개발자들의 편의성을 증가시켰다. 또한, 최상의 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개발자들이 본인들의 국가 언어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 팀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진정한 글로벌 SSP(supply-side platform)를 제공함으로써 장기적으로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고자 하는 전략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몹폭스 익스체인지의 쿠마란 삼반담(Kumaran Sambandam) 부사장은 “2016 년 말까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총 미디어 지출의 4 분의 1이 모바일 광고에 사용됐는데 이것은 세계 어느 지역보다도 높은 수치이며, 2019년까지 이 지역 내의 프로그래매틱 방식 광고의 보급률은 35%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우리는 이 지역의 개발자들이 디스플레이, 네이티브, 비디오 광고 등 우리의 SSP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광고 형식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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