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포티게이트 3980E·7060E 발표...클라우드스톰 통해 성능 입증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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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포티게이트 3980E·7060E 발표...클라우드스톰 통해 성능 입증완료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3.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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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0E, 샤시 기반의 가격 및 라이센싱 정책 통해 간편 패키지 이용 가능

[CCTV뉴스=최진영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포티게이트 3980E(FortiGate 3980E)’와 ‘포티게이트 7060E(FortiGate 7060E)’을 3월 27일 발표했다.

포티넷 측은 1Tbps의 성능을 지원하는 포티게이트 3980E와 100Gbps급의 포티게이트 7060E를 갖추면서 포티넷이 엔터프라이즈 방화벽 제품군을 더욱 확장했다고 자평했다.

▲ 포티게이트 3980E.

포티넷에 따르면 포티게이트 3980E 엔터프라이즈 방화벽은 470Gbps의 VPN 쓰루풋과 1.12Tbps의 성능을 낸다. 익시아의 브레이킹포인트(BreakingPoint) 및 최신 클라우드스톰(CloudStorm) 100GE 애플리케이션 및 보안 테스트 로드 모듈을 통해 성능이 입증됐다는 설명이다.

이는 데이터센터들의 안전한 상호연결성을 지원하는 데이터센터 방화벽으로 사용하거나, 또는 내부 데이터센터의 분할 방화벽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시간 검사 기능과 높은 네트워크 쓰루풋을 실현하기 원하는 기업들에게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총 32개의 SPU(Security Processing Units, 보안 프로세싱 단위)를 통해 발열 및 에너지 소모를 줄였으며, 2개의 GE RJ45 포트, 16개의 1/10 GE SFP/SFP+ 슬롯, 10개의 100GB QSFP28 포트가 탑재돼 밀도와 유연성이 높다.

또한 포티게이트 7060E 엔터프라이즈 방화벽의 경우 모듈식의 섀시형 방화벽이다. 이 제품은 우수한 차세대방화벽(NGFW) 및 SSL 성능을 위한 4개의 보안 프로세싱 블레이드와 고밀도 인터페이스와 네트워크 대역폭을 위한 2개의 I/O 모듈이 탑재돼 있다.

익시아의 브레이킹포인트(BreakingPoint)와 새로운 클라우드스톰(CloudStorm) 100 GE 애플리케이션과 보안 테스트를 통해서 160Gbps의 애플리케이션 제어, 120Gbps의 침입방지 쓰루풋을 지원을 입증했다.

아울러 포티게이트 7060E는 개별 블레이드 대신 섀시 기반의 가격과 라이센싱 정책을 통한 간편한 패키지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복잡성은 낮추고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티넷의 설립자겸 CEO인 켄 지(Ken Xie)는 “클라우드 컴퓨팅, IoT, 초연결(Hyper-Connected) 디지털 경제는 엔터프라이즈 IT 자원을 압박하고, 오늘날 보안 솔루션에 더 높은 성능 요구사항을 요구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 같은 경쟁적이고 진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네트워크 성능 저하 없이 보안 기능을 사용하기를 원하고 있다. 포티넷은 우리 고객들이 기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업계 최고 성능의 보안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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