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황 교수, ‘대인관계 기법을 위한 집단영화치료 연구’로 박사학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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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황 교수, ‘대인관계 기법을 위한 집단영화치료 연구’로 박사학위 받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7.03.27 09: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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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드만 삭스 출신이자 영화치료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앤디 황(황인식) 교수가 최근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코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앤디황 교수는 ‘기독대학생들의 대인관계 기법을 위한 집단영화치료 연구’로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기독교신학은 물론 상담심리학과 영화학 등 다양한 인접학문을 융합 연구했다.

특히 영화치료분야는 국내에 충분히 소개되지 않은 미개척 연구 분야이지만, 연구자는 철저한 국외연구에 대한 검토를 통해 국내 연구자들에게 유의미한 적용성과 실제성에 대한 연구를 제시하고 있다.

영화를 통해 심리적 접근이 용이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행연구’(action research)라는 새로운 질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연구한 점도 상담학 분야에 있어서 이 연구의 공헌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한다.

집단영화치료 프로그램이란 상담과 심리치료에서 영화 및 영상 매체를 활용하는 모든 방법을 말하는데 특히 업무에 부담과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에게 단시간에 영화를 보여주고 힐링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앤디황 교수는 미국 뉴욕공대(NYIT)에서 커뮤니케이션 영화 전공으로 학부를 졸업, 뉴욕대(NYU)에서 매체생태, 영화학(Media Ecology & Film)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 2010년 한국에 돌아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상담학 석사를 졸업했고 연세대학교 상담코칭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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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xgina 2020-04-06 22:37:11
전 이제 이런 생소한 분들이 뜨? 기 시작하면 관심을 가지기 보다는과연 이분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킬 의사 있느냐가 더 궁금하네요 목사라면서 , 크리스챤이라면서 빨갱이 주사파를 두둔하고 공산사회국가로 미치고 브레이크를 못 아니 안 밟고있는 문정부를 존경하니 지지하는 짐승들을 보면 정말 화가 납니다!
아직도 외국인들을 특히 중국넘들을 두손들고 환영하고 혈세로 퍼 주는 빨갱이 문죄인정부! 하루 속히 무너지길 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