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베이’ 전 세계 차세대 기술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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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베이’ 전 세계 차세대 기술 모인다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3.2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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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텍스, 이노벡스, 게이밍 및 VR, 아이스타일 등 특별관 운영

[CCTV뉴스=최진영 기자] 타이트라(TAITRA)와 TCA(타이베이컴퓨터협회)는 글로벌 IC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베이(COMPUTEX TAIPEI, 이하 컴퓨텍스)를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5일 동안 타이베이국제무역센터(TWTC), 타이베이난강전시센터, 타이베이국제회의센터(TICC)에서 개최한다.

지난 컴퓨텍스 2016에는 한국에서 약 2850명의 ICT 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들이 방문한 바 있다. 중국, 일본, 미국 등과 더불어 해외 참가 기업 및 관람객 모두 상위 5개국 안에 들며 큰 관심을 보였다.

컴퓨텍스 2017은 ‘글로벌 과학기술 생태계 구축’이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바탕으로,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혁신과 스타트업, 비즈니스 솔루션, IoT 애플리케이션, 게이밍(Gaming) 및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이하 VR) 등 5개의 주제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2016년에 이어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델, ARM, 에이서, 벤큐, 미디어텍, MSI, 써멀테이크, 소시오넥스트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한국 기업으로는 컴퓨터 주변기기 및 일체형 PC 전문기업인 한미마이크로닉스를 비롯해 다양한 스타트업 및 ICT 기업이 참가한다.

또한 이노벡스(InnoVEX), 스마텍스(SmarTEX), 게이밍 및 VR, 아이스타일(iStyle) 4개의 특별관을 중심으로 최신 ICT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이노벡스는 전세계 스타트업을 위한 테마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트라(KOTRA)가 한국관을 운영, 10 여개 이상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웨덴, 네덜란드를 비롯해 프랑스의 라 프렌치 테크도 이노벡스 내 국가관을 별도 운영한다.

스마텍스는 IoT와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최신 기술을 전시하는 특별관이며, 아이스타일은 애플에서 인증한 다양한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가 전시된다.

이외에도 급성장 중인 게이밍과 VR 산업의 흐름을 반영해 ‘게이밍 및 VR 특별관’을 신설, 해당 분야 선도 기업들이 자사의 최신 제품 및 기기를 선보인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 및 개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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