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100% 코드 재사용 MCU 플랫폼으로 IoT 개발 혁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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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100% 코드 재사용 MCU 플랫폼으로 IoT 개발 혁신 예고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03.2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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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링크 마이크로컨트롤러(MCU) 플랫폼 출시

[CCTV뉴스=이나리 기자]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가 100% 코드 재사용이 가능한 심플링크(SimpleLink) 마이크로컨트롤러(MCU) 플랫폼 국내 출시를 3월 22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알렸다. 이를 통해 TI는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개발 환경을 지원하면서 국내 IoT 성장을 적극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심플링크 MCU 플랫폼의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는 100% 코드의 재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설계 시간을 단축시킬 뿐만 아니라 개발자는 한 번의 투자로 여러 제품에서 이를 이용할 수 있다. 따라서 32비트 유무선 ARM 기반 MCU 포트폴리오에서 어느 디바이스나 선택할 수 있어, 빠르게 변화하는 IoT와 산업용 제품 설계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밀러 아데어(Miller Adair) TI 초저전력 MSP MCU사업부문 제너럴 매니저는 “개발자들이 IoT 개발에 있어 걱정하는 4가지 부분은 보안, BLE, 와이파이, 지그비 등의 표준화, 전문성 확보, 배터리를 자주 갈지 않고 오랫동안 버틸 수 있는 전력 소비 등이라고 말한다”며 “이런 시장 니즈를 반영해 심플링크 MCU 플랫폼은 광범위한 커넥티비티 프로토콜 지원과 첨단 아날로그 통합, 그리고 가장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특히 보안을 위해서 25가지 기능을 하드웨어로 통합했고, 1MB 플래시와 256KB RAM을 제공한다. 또 기존 제품 대비 배터리 전력을 30% 향상시켰으며, 클라우드 에코시스템, 애플의 홈킷(HomeKit)을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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