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연결환경’ 윈드리버 티타늄 컨트롤로 저비용·고성능 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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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연결환경’ 윈드리버 티타늄 컨트롤로 저비용·고성능 담보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3.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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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제어 시스템도 활용가능...산업용 IoT 시장 개척 나서

[CCTV뉴스=최진영 기자] 윈드리버는 3월 17일 지능형 산업 인터넷을 위한 소프트웨어 가상화 플랫폼 ‘윈드리버 티타늄 컨트롤(Wind River Titanium Control)’을 출시했다.

윈드리버 티타늄 컨트롤은 핵심 인프라 기업들이 기존의 IoT 연결 특성을 지원하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노후화된 레거시 제어 시스템을 비용 효율적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차세대 온프레미스 분석을 통해 산업 프로세스의 최적화를 지원한다.

또한 가상화를 위한 디팩토 표준(De facto) 기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리눅스, 실시간 KVM(커널 기반 가상 머신) 및 오픈스택(OpenStack)도 지원하며, v스위치(vSwitch)를 비롯해 가상머신 간의 통신, 가상 인프라 관리 기능을 이용해 고성능 및 고가용성을 만든다는 장점이 있다.

윈드리버의 짐 더글라스 사장(Jim Douglas, president of Wind River)은 “산업 인터넷(IIoT)의 출현으로, 개방형의 안전한 차세대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티타늄 컨트롤은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맞춰 최적화돼 제조에서부터 에너지, 헬스케어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시범 운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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