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젠글로벌, 금융회사 의사결정 예측 돕는 인공지능 금융솔루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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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젠글로벌, 금융회사 의사결정 예측 돕는 인공지능 금융솔루션 제공
  • 정은수 기자
  • 승인 2017.03.2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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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전문업체 에이젠글로벌은 금융회사의 의사결정에 있어 예측을 도울 수 있는 인공지능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젠의 인공지능 금융솔루션은 글로벌 금융기업에서 축적된 신용 분석 노하우와 다양한 알고리즘을 적용한 최적의 모델로 개인별 마케팅 반응률과 연체 확률을 예측해 최적의 마케팅 대상군을 미리 선별 및 대응하고, 마케팅 효율화 및 연체율 개선을 통한 수익창출을 이룰 수 있다. 

또 인공지능 금융솔루션을 통해 금융회사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해주는 예측 모델로 빅데이터 시대에 데이터를 통해 인사이트를 발굴, 분석의 자동화 및 의사결정 솔루션까지 그 가치를 극대화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금융회사에서 필요한 심사, 연체예측, 부도예측, 가격민감도 등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기술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을 실현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에이젠글로벌은 인공지능 금융 플랫폼에 금융과 IT 지식, 기술을 접목한 핀테크 회사로 현재 알고리즘 고도화를 위해 서울대 빅데이터 연구원과 MOU를 맺었으며, 카이스트와 공동 협력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에이젠글로벌 관계자는 “에이젠글로벌의 엔진은 인공지능으로 고객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이므로, 금융뿐만 아니라 통신, 유통 등 데이터가 많은 업계에서 이를 활용해 고객유치, 상품추천, 회원이탈방지 등 향후 다방면에서 업체와 소비자가 보다 가깝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불확실하거나 통계내기 어려웠던 사항들을 하나하나 예측해야 했지만, 인공지능 기술로 행동을 미리 예측하고 더욱더 정확하고 확실하게 추려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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