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항공, ICAO 국제 항공 트레이닝 심포지엄 개최
상태바
에티오피아 항공, ICAO 국제 항공 트레이닝 심포지엄 개최
  • 임기성 기자
  • 승인 2017.03.20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4월 11일~13일에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아프리칸 유니온 빌딩에서 “ICAO (국제민간항공기구) 국제 항공 트레이닝과 트레이너 플러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 심포지엄의 주제는 “항공분야 전문능력을 구축하기 위해 모두 함께 교육을 향상시키자!”이다.

에티오피아 항공 그룹 CEO 테올데 게브레마리암(Tewolde GebreMariam)은 “에티오피아 항공은 항공업계 주요 기업들을 함께 초빙해 상호간 항공분야의 인재와 전문가 트레이닝, 트레이너 육성을 위한 최고의 사례와 경험을 공유 기회를 제공하는 ICAO (국제민간항공기구) 국제 항공 트레이닝 및 트레이너 플러스 심포지엄을 주최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 국제 심포지엄은 에티오피아 항공 아카데미에 있는 최신 항공 전문가 트레이닝 시설과 함께 에티오피아의 환대를 보여주는 것과 함께 에티오피아 항공이 아프리카 항공 산업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본 국제 심포지엄에는 ICAO (국제민간항공기구) 협회장, 사무총장, 교통부장관, 외교관들을 포함한 약 400~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한국에서 2013년 인천국제공항에서 첫 취항 이후로, 드림라이너 항공기 ‘보잉 787(B787)’을 통해 주 3회 인천-홍콩, 인천-아디스아바바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고 매년 홍콩, 아프리카 및 유럽을 찾는 한국 여행객들의 에티오피아 항공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