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가 궁금한 학생 모여라” 메이커버스 시즌1 계획 발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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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가 궁금한 학생 모여라” 메이커버스 시즌1 계획 발표돼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3.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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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창의 교육 프로그램 ‘메이커버스’ 신청 3월23일 시작

[CCTV뉴스=최진영 기자] 무료 창의 교육 워크샵을 진행하는 메이커스가 3월30일부터 서울·경기·인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이커버스 2017 시즌 1’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2015년부터 메이커버스라는 이름으로 100여 곳의 학교 및 기관을 방문해 3000여명의 아이들에게 무료 창의 교육 워크샵을 운영해온 메이커스는 3월23일 23시까지 시즌1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발표는 3월24일 14시에 개별연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메이커버스는 창의 메이커 교육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공익 활동으로 3D 프린터, 만들기 도구, 강사를 태운 버스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진행하는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사들을 대상으로 무료 워크샵을 진행하고 과학기자재 예산이 부족한 학교 50여 곳에 3D 프린터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초중고를 방문해서 3D 프린팅과 모델링을 활용한 메이킹 워크샵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이커스의 송철환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창의 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가운데, 만들기를 통한 배움을 추구하는 메이커 교육이 미래 교육의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특히 3D 프린팅과 모델링은 창의력, 상상력, 문제해결력을 계발하기 위한 효과적인 도구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교가 자체적으로 해당 교육을 진행하기에는 전문 인력, 장비, 예산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메이커버스가 올해에도 학교를 찾아가서 학생들에게 무료 교육을 선물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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