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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웰, "산업별 토털 솔루션으로 경쟁력 갖춰 나간다"

김창용 하니웰 보안방재사업부 본부장, 저질 상품 ‘보안방재’ 인식 망쳐놔
출격 준비 마친 ‘MAXPRO Cloud’로 IoT 접목도 문제없어
최진영 기자l승인2017.03.17 17:33:55l수정2017.03.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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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최진영 기자]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라 지난 2월5일부터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의무가 주택까지 확대됐다. 최소한의 화재대응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법 개정이 이뤄진다는 점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를 통해 ‘안심’을 얻는 경우는 드물다.

화재뿐 아니라 태풍, 지진이 빈번해지고, 산업보안은 대기업들만의 이야기가 아닌 상황에서 ‘보안방재’가 필수라는 것은 알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분위기가 여전하다. 향후 보안업계에서 공인인증서가 사라지고 나면 ‘슬픔의 최상급 표현’으로 그는 보안방재시설이 없는 사장님처럼 울었다를 쓸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

제대로 된 보안방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드는 비용도 큰 걸림돌이지만 산업현장, 사무실, 가정을 망라하고 ‘보안방재=불편함’이라고 인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30년 이상 보안방재 관련 사업을 진행해오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안방재 전 분야 포트폴리오를 갖춘 한국하니웰이 제시하는 최선의 ‘보안방재 솔루션’이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기자는 킨텍스에서 열린 SECON 2017 하니웰 부스를 찾아가 김창용 한국하니웰 보안방재사업부 본부장에게 어려운 질문을 던져봤다.

▲ 김창용 한국하니웰 보안방재사업부 본부장.

Q. 법 개정이 보안방재에 필요성은 강조 또는 강요할 수 있지만 고객들의 인식변화를 담보하진 않는다. 공인인증서처럼 규제의 틀 내에서만 보안방재 시스템을 구축할 가능성이 높다.

A. 양치기 소년의 세 번째 외침은 마을사람들을 움직이지 못했다. 더욱이 보안방재 시스템은 한 번이라도 오작동이 발견되면 신뢰가 바닥을 친다. 제대로 된 보안방재 시스템은 간단하지 않다. 많은 기기와 솔루션이 투입돼 비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보안방재 시장 초기단계에서 비용만을 고려해 유입된 저질 상품들이 보안방재에 대한 인식을 망쳐놓은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하니웰에서는 보안방재에 필요한 제품부터 솔루션까지 모든 포트폴리오를 갖춘 이점을 살려 보안방재통합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Q. 모처럼 왔으니 ‘보안방재통합솔루션’ 자랑을 들어보겠다.

A. 통합솔루션이라고 자평하는 이유는 2016년 보안사업군과 방재사업군이 통합되면서 통합사업부로 승격된 이후 올해 본격적으로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고객접점에 사업초점을 맞췄다. CCTV, Fire Alarm부터 솔루션까지 실질 사용자 입장에서 다듬었다.

일례로 관제시스템에 있는 사용자를 위해 직관적인 UI를 채택하고 UX를 고민했다. 산업현장부터 공동주택의 관리실까지 사용되는 FIRE·PAVA(Public Address Voice Alarm) 시스템에 대해서도 같은 고민을 지속했다.

이번 전시회를 찾는 고객들이 참관하고 직접 경험한다면 궁극적으로 사업에 필요한 솔루션임을 알게 될 것이다.

Q. 고객가치를 중시했다고 꼭 우수한 통합솔루션이 나온다고 볼 수 없다. 그 동안 하니웰 솔루션이 증명된 사례를 든다면?

A. 분야별 제품의 성능을 강조하는 시대는 지났다. 하지만 하니웰이 다양한 분야에서 1위를 지켜온 경험은 통합솔루션에 좋은 기틀이 된다.

현재 하니웰 솔루션은 국내외 다양한 산업 군에서 운용되고 있다. Residential 솔루션은 국내 공공주택(아파트) 대표 건설사 GS, SK, 대우, 현대 등 1군 건설사 및 지역 2·3군 건설사 대부분 공급하고 있다.

Industrial 솔루션의 경우 방폭제품을 필두로 울산, 여수공단에 위험구역에 배치돼있다. 최근엔 국내 최대규모의 울산 에스오일 방폭지역 프로젝트를 수주해 진행 중이다. Fire Alarm 부분은 삼성물산을 통한 삼성 국내외 전 공장에 하니웰 Notifier 라는 하이엔드 제품으로 서비스 하고 있다.

Enterprise 솔루션부분에서는 대전정부전산센터, 미군부대, 발전소, 데이터센터, 은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CCTV, VMS, 출입통제 등의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하니웰의 제품이 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것도 아니다. 그간 ‘경쟁력 있는 품질’로 수많은 수주를 해왔다고 자신한다.

▲ 하니웰은 SECON 2017에 참가해 PAVA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Q. 통합솔루션을 구축했을 때 얻는 장점은 무엇인가?

A. 앞서 말했듯 하니웰은 보안방재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췄다. 우선 SI(system integration) 형태로 구축한 시스템이 겪을 수 있는 이용 및 유지에 어려움이 해결된다.

소비자 입장에서 올인원 보안방재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셈으로 유지·보수의 편의성은 물론 통합시스템의 호환성도 챙길 수 있다.

하니웰이 내놓은 개별 솔루션들을 한꺼번에 도입하면 당연히 비용측면에서도 장점을 갖는다. 더욱이 보안방재 시스템을 렌탈형식으로 제공하고 요금을 내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게 된다.

Q. 최근 하니웰은 소프트웨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특히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MAXPRO Cloud에 대한 궁금증이 늘어가는 상황이다.

A. 우선 아시다시피 하니웰의 Fire 솔루션은 전 세계 점유율 1위로 우수한 Notifier라는 것을 증명했다. CCTV 솔루션은 4K IP CCTV, Full HD UTP 등 시장의 요구를 충족할 만큼 포트폴리오가 충분하다. 또한 PAVA 솔루션은 전 세계 대형 프로젝트에 설치될 만큼 경쟁력이 있다.

그간 보안방재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MAXPRO Cloud에 담았다. MAXPRO Cloud는 실시간 비즈니스 분석 데이트 제공, 주요 지역 현황 실시간 알림 및 스마트 리테일·오피스 솔루션 제공하는 서비스다. MAXPRO Cloud를 통해 클라우드 및 IoT 기반에서도 솔루션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

#안전 불감증#보안방재#하니웰#CCTV

최진영 기자  jychoi@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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