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보안과 편의’ 두 마리 토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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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보안과 편의’ 두 마리 토끼 잡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3.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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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 2017에서 첨단 안심솔루션 선보여

[CCTV뉴스=신동훈 기자] 에스원이 15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17)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에스원은 'No.1 Pride, 언제나 안심 에스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시회 최대 규모의 부스를 설치하고 보안성은 물론 편의성까지 높인 첨단 보안솔루션들을 소개했다.

전시공간은 차세대 보안솔루션을 선보이는 'Next Solution Zone',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을 전시한 'Core Tech Zone', 그리고 에스원의 대표적인 서비스를 소개하는 '1st Service Zone' 등 3개 테마로 꾸며졌다. 특히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 관람객이 에스원의 자가방범상품 세콤이지를 시현하고 있다.

먼저 'Next Solution Zone'에서는 얼굴인식만으로 편리하게 출입을 관리하는 '얼굴인식 워크스루(Walk-thru) 게이트'를 선보였다. 별도의 보안카드나 지문인식 없이 자연스럽게 스피드 게이트를 통과하면 보행자의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해 편리하게 출입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달 중 출시 예정인 1인 가구용 자가방범상품 '세콤이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세콤이지'는 홈CCTV에 UWB센서(레이더 기술을 이용한 센서)를 탑재해 침입상황을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으며, 외출/귀가 시 자동으로 사용자를 인식하고 경비가 작동/해제되도록 설계됐다. 또한 녹화 영상은 암호화되어 저장되고 집 안에 사용자가 있으면 CCTV가 자동으로 꺼지는 등 사생활 보호도 가능하다.

▲ 에스원 육현표 사장이 에스원의 얼굴 인식 워크스루 게이트를 체험하고 있다.

'Core Tech Zone'에서는 에스원의 지능형 영상분석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SVMS(Smart Video Management System) 솔루션이 전시됐다. 사업장의 이상상황을 분석해 재난∙사고를 예방하는 '안전환경용 SVMS'와 차량 속도를 측정해 과속 여부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영상기반 과속탐지 솔루션'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터널, 교량 등에서 일어나는 차량정지, 역주행, 낙하물, 화재 등의 사고를 감지하는 '사고 자동감지 SVMS'도 소개됐다.

'1st Service Zone'에서는 빌딩 모형을 통해 프리미엄 부동산종합서비스‘에스원 블루에셋’의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갤럭시 기어를 활용해 개인보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심서비스 기어', 정보보안과 물리보안을 결합한 '융합보안 서비스', 실시간으로 차량의 운행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운행관리 서비스 '에스원 UVIS' 등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 관람객이 에스원의 모바일카드를 체험하고 있다.

사광호 에스원 상품기획팀장은 "보안 수준은 유지하며 편리하게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보안 시장의 세계적인 트렌드"라며 "이번 전시회는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편의성은 높인 에스원의 핵심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에스원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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