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WANT와 LIKE의 차이가 성패를 좌우한다’ 청산유수 TV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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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교수, ‘WANT와 LIKE의 차이가 성패를 좌우한다’ 청산유수 TV 강연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7.03.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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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권영찬 겸임교수가 한국직업방송 TV의 ‘청산유수’에서 “WANT와 LIKE의 차이가 성패를 좌우한다!”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권영찬 교수는 “힘들다는 이야기 보다는 즐겁다! 신난다! 재미난다!”는 표현을 자주 한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WANT’와 ‘LIKE’의 차이점을 알고 “내가 원하는 일 보다는 내가 좋아하고 신나는 일을 할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상담심리학에서 ‘WANT’는 내가 현재 상황은 아니지만, 내가 막연히 바라고 원하는 것이다. ‘LIKE’는 내가 처한 현재 상황에서 내가 제일 잘할 수 있으면서도 즐겨 하는 일이다. 권 대표는 그래서 원하는 일 보다는 자신이 좋아하고 집중할 수 있는 일에 몰두한다고 설명했다.

즉, 부모님이 원하는 일이 아닌 사회의 성공적인 트렌드가 아닌, 바로 내가 가장 잘할 수 있으면서도 즐길 수 있는 분야와 일을 선택하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요,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방송에서 솔직하게 털어놨다.

권 교수는 ‘나의 개성과 자존감이 빠진 막연한 WANT는 현실과 그 사이에 갭이 커지면 우울증으로 발전하게 된다고 설명하며, 내가 가장 잘 하는 일을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느껴보고 찾아보라고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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