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 정동희 기자] 다우기술이 지난해 8월 론칭한 그룹웨어 다우오피스 클라우드 서비스형이 다양한 신규 부가상품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부가상품은 대용량 상품, 가상 도메인, 멀티컴퍼니 등 총 3가지가 출시됐다. 이번 상품 출시는 실제 다우오피스 클라우드 서비스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고객사 만족도 조사 결과가 반영되었다는 점이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대용량 상품은 실제 63% 가량의 고객들이 용량 추가 비용 부담으로 인해 다우오피스 메일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출시된 상품으로 고객사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자 기획된 상품이다.
현재 100GB 상품은 기존 월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1TB 상품은 월 10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렇게 구매한 대용량 상품은 기업 내 보다 효율적인 용량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각각 필요한 용량만 자유롭게 할당하여 사용이 가능한 점이 큰 장점이다.
고객사가 자체 사용을 넘어 계열사와 함께 사용하고자 할 경우를 위해, 가상 도메인과 멀티컴퍼니 상품도 출시했다. 가상 도메인은 업무상 여러 개의 회사 메일 계정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사에서 다우오피스 메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멀티컴퍼니는 관계사 또는 계열사가 함께 조직도, 전자결재, 게시판, 예약, 메신저 기능을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다우오피스는 앞으로도 기존 고객사뿐만 아니라 신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고객의 의견을 듣고, 이에 맞는 다양한 부가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재 출시 6개월만에 누적 유료 고객사 300개를 넘어선 다우오피스 클라우드 서비스형은 12개월 선납 시 최대 1개월 사용 기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