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전 작가, ‘전설을 쓸 수 있는 곳으로 가라’ 순천시 CEO 대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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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전 작가, ‘전설을 쓸 수 있는 곳으로 가라’ 순천시 CEO 대상 특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7.03.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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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이자 방송인, 그리고 스타강사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김용전 작가가 최근 순천시 에코그랜드 호텔 컨퍼런스 룸에서 순천시 CEO와 리더 90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용전 작가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의 강사로 활동하며 대기업과 공기관, 지자체등에서 직장 처세술에 대한 강연과 함께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현재 SERICEO 리더십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강연은 순천시청과 순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CEO와 리더를 위한 인문학 강좌'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순천상공회의소 회원인 CEO들이 주를 이뤘으며 이외에도 대학교수, 의사, 변호사 등 다양한 리더들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용전 작가는 직장에서 성공하려면 전설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 이유는 '전설의 효능' 때문이라고 설파했다. 즉 한번 아주 어려운 위기를 극복한 전설이 만들어지고 나면 그 사람을 리더로 두는 사람들은 위기 상황에서도 '우리는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먼저 생긴다는 것이다.

김 작가는 그 예로써 이순신 장군을 들었다. 이순신 장군은 '싸우면 이긴다'는 상승장군의 전설을 얻었기 때문에 12척의 배로도 300척의 왜군에 맞서는 용기를 부하들이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이다.

특히 요즘처럼 사회 정치 경제가 어지러운 시기일수록 그런 리더가 필요함을 역설해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김 작가는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 하였으며, 동 대학원 교육학 석사를 마치고 고대 경영대 최고 경영자 과정을 밟았다. 그리고 보성고등학교 교사를 거쳐서 한 교육기업의 창업 멤버로 투신하여 13년 만에 매출 3천억, 임직원 9500명의 대기업으로 키워낸 전력을 지니고 있다.

현직 은퇴 이후 김 작가는 EBS TV의 '직장학 개론', KBS 1TV의 '아침마당 목요특강'에 강사로 출연했으며 특히 KBS 1 라디오의 '직장인 성공학'이라는 고정 프로를 7년간 진행한 바 있다.

현재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SERICEO에 '처세의 기술' 강사로 고정 출연 중에 있으며, NC 소프트, LG전자, LG이노텍, KAIST,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한국타이어,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KERIS 등에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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