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240Hz '게이밍 모니터' 론칭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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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240Hz '게이밍 모니터' 론칭 행사 성료
  • 정동희 기자
  • 승인 2017.03.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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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정동희 기자] 에이수스(ASUS)가 지난 3월 9일,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PG258Q 론칭을 기념해 VIP 대상 제품 발표회를 열고 '리얼 게이밍 모니터'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240Hz의 주사율로 가상의 한계를 뛰어넘다.'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진행한 이번 VIP 행사는 에이수스가 지난 2월 대중을 상대로 처음 공개한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제품인 에이수스 PG258Q 모델의 주요 기술력을 사용자에게 설명하고 대중을 상대로 제품의 우수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 강인석 에이수스 이사(좌) / 오버워치 코스튬 플레이어 MAKA(우)

실제 행사는 ▲세계 최고의 주사율 240Hz ▲ 1ms 응답 속도 ▲G-Sync 모듈 탑재라는 3가지 핵심 특징을 기반으로 에이수스 PG258Q 게이밍 모니터에 적용한 기술력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도록 진행 됐다.
 
에이수스가 론칭 행사를 통해 처음 공개한 게이밍 모니터 ROG Swift PG258Q는 일반 모니터 주사율인 60Hz 대비 네 배, 일반 게이밍 모니터 144Hz 대비 약 1.7배 빨라진 240Hz 주사율을 제공한다.

빠른 화면 전환이 이뤄지는 슈팅 게임(FPS), 레이싱, 전략 게임, 액션, 스포츠 게임에서 승률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게 따지는 응답속도 또한 1ms GTG(Grey-To-Grey)에 불과하며, 여기에 엔비디아(NVIDIA) G-Sync 기술을 더해 화면이 찢어져 보이는 티어링(Tearing) 현상을 완벽하게 개선했다.

그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울트라 로우 모션 블러 기술을 적용해 화면이 깨지거나 번짐 현상을 완벽하게 없앴다. 이는 e스포츠 게이밍 환경에서 요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조건까지 모두 충족한다는 의미다.

특히 일반적인 게이밍 모니터 대비 주사율과 응답 속도 모두 큰 폭으로 성능 향상을 이뤄 생생하고 선명한 디스플레이 제원에 지금까지 경험하기 불가능한 수준의 빠른 반응 속도까지 더해 게이밍에 환경에서 최적화된 성능을 제시했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공통된 평이다.

이번 VIP 행사에서는 영국의 프리미엄 스포츠카 브랜드인 로터스가 공동으로 참여해 행사장 곳곳에 스포츠카를 배치하는 이색적인 모습도 목격됐다. 이는 에이수스의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와 연계한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설치해 참석자가 직접 체험하며 가상과 현실의 구분을 뛰어넘는 에이수스 모니터의 성능을 증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 테크니컬 세미나를 진행중인 정상윤 ASUS 매니저

이 자리에는 에이수스 PG258Q 모델뿐만 아니라, 이미 출시된 PG348Q 커브드 모니터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고, 프리미엄 모니터 외에도 커스텀 PC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프리플로우가 선보인 워터쿨링 PC도 현장에 전시되어 오피니언 리더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본 행사를 기획한 정상윤 에이수스 마케팅팀 매니저는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어, 게어머의 자부심이 된다'는 에이수스ROG 모니터의 탄생 철학을 한국 소비자에게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글로벌 게임 강국인 한국 사용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왜 에이수스 모니터가 최고의 모니터인지 사실에 기반을 두어 설명할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소비자들의 기술적 궁금증을 풀어주는 자리가 됐으며, 게이밍 제품의 요구를 파악해 제품 개선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국 사용자의 요구에 100% 만족하는 최고의 상품을 기획할 수 있도록 더욱 주력하겠다."고 행사의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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