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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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정동희 기자
  • 승인 2017.03.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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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 정동희 기자] 파인디지털은 자사의 LTE 하이브리드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T(Finedrive T)’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2017)에서 자동차 제품 부문(Product of Automobiles/Vehicles)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힌다.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시비스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프로페셔널 컨셉 부분 등으로 나눠 공신력 있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본상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53개국에서 5000개 이상의 제품들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파인드라이브 T는 장착 시 차량 고유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룬 점, 차량의 대시보드에 따라 맞춤 설계돼 모든 차종에 대응이 가능한 점, 본체 후면 커버의 라인이 하나의 조형물처럼 매끄럽게 이어진 디자인 등 장착 완성도와 확성성 부분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 파인디지털 '파인드라이브'

파인드라이브 T는 이번 수상을 통해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iF 디자인 상설 전시장에 전시되며, iF 월드 디자인 가이드와 iF 디자인 앱을 통해서도 제품에 대한 상세 내용이 소개된다.

한편, ‘파인드라이브 T’는 2월 출시하며 업계에서는 최초로 차종 맞춤형 거치대를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지원 차종은 K5, 모닝, 카니발, 쏘렌토, 투싼, 아반떼, 싼타페, 쏘나타, 스파크, BMW 520D 등 10개 차종이다. 

또한 지원 차종을 늘려달라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지난 7일 모든 차종에서 사용 가능한 범용 무선충전 거치대 패키지를 선보였다. 

제품은 LTE 무선 통신을 지원해 지도 앱을 비롯한 음악, 영상, 게임 등의 다양한 앱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차량에 충격이 가해졌을 시 즉시 알림을 주는 실시간 주차감시기능을 지원하는 등 운전자들이 그 동안 필요로 하고 걱정했던 부분을 만족시켜주고 있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파인드라이브 T의 우수한 디자인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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