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윤 기자] 코맥스는 최근 에이에스엔, 수리반장, 와이유헬스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코맥스 월패드를 통해 시간/능력/경험 공유 O2O, 가전수리와 홈 클리닝 O2O, 헬스케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콘텐츠 발굴과 적용에 나서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의 월패드가 집과 관련된 상황을 제어하고 확인하는 제한된 기능만 제공했었다면, 스마트 월패드로 진화하면서 여기에 콘텐츠 서비스를 부가해 사용자의 실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것이다.
에이에스엔에서 출시한 애니맨 앱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을 연결해주는 O2O 플랫폼 중개 서비스로, 잉여의 시간과 능력을 가진 헬퍼들이 필요한 도움을 주고 수익을 얻기 위한 서비스다. 현재 정식 론칭 10개월 만에 헬퍼 등록수 3만여 명을 넘어섰으며, 미션 요청건수는 매달 40%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리반장은 애니맨과 유사하게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는 O2O 서비스지만, 생활가전 수리와 홈 클리닝 등 전문분야에 특화되어 있고 수리반장에 속한 전문가들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같은 애니맨과 수리반장의 서비스를 코맥스 월패드에 적용함으로써 사용자가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쉽고 빠르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코맥스의 계획이다.
와이유헬스는 사용자의 운동 정보를 기록, 저장하고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트니스 IoT 헬스케어 서비스다. 코맥스 월패드 사용자들이 집과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법을 배우고 운동 기록을 저장하고 분석해, 꾸준한 건강관리를 돕는다.
코맥스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를 계기로 코맥스가 홈 IoT와 함께 삶의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흥미롭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감으로써 집의 가치와 사용자의 삶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코맥스는 향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삶의 질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