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구글 파트너십 확대…데이터 가치 향상 실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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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구글 파트너십 확대…데이터 가치 향상 실현 돕는다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3.0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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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가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17 행사에서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360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데이터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하고 컴플라이언스 및 e디스커버리에 대한 대비를 강화함은 물론,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도입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세일즈 및 지원 활동뿐 아니라 기업의 데이터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솔루션 개발과 구현에 협력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베리타스와 구글 클라우드가 고객의 데이터 가치 향상을 위해 지금까지 추진해온 혁신을 기반으로 한다.

베리타스는 구글이 새로 출시한 G 스위트 엔터프라이즈(G Suite Enterprise) 솔루션에 대한 아카이빙 및 e디스커버리 지원을 포함, 구글 클라우드를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 보존 관리 방식을 간소화하고 클라우드 기반 이메일 서비스로 이전하는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마이크 팔머(Mike Palmer) 베리타스 최고 제품 책임자는 "베리타스와 구글 클라우드의 협업은 모든 고객이 원하는 혁신과 선택을 추구한다”며, “고객은 스토리지 및 인프라스트럭처 기술의 혁신을 기대하고, 어디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지 이메일을 포함해 어떤 서비스를 이행할지 직접 선택하길 원한다. 또 한편으로는 엔터프라이즈급 데이터 관리 기능도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베리타스와 구글과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베리타스와 구글 클라우드는 주요 제품 통합을 통해 우수한 데이터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현재 이용 가능하다.

클라우드에 넷백업 또는 백업 이그젝을 구축해 구글 컴퓨트 엔진(Google Compute Engine) 기반의 워크로드를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넷백업 및 백업 이그젝 고객은 간편하게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 콜드라인(Google Cloud Storage Coldline) 또는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 니어라인(Google Cloud Storage Nearline) 계층으로 백업 데이터를 이동시켜 데이터 저장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정책, 분류,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 어떤 데이터를 보존하고 삭제할지 결정할 수 있으며,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에서 성능 및 사용 편의성도 높일 수 있다.

베리타스의 SaaS 아카이빙 솔루션을 활용해 G스위트 엔터프라이즈 G메일에서 표준화되고 일관성 있는 정책 기반 보존 프로세스를 실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컴플라이언스를 강화하고 여러 산업 분야의 규제 및 데이터 보존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

G 스위트 엔터프라이즈 고객은 엔터프라이즈 볼트닷클라우드를 직접 보완하는 직관적인 소프트웨어, 베리타스 e디스커버리 플랫폼을 활용해 필요한 G메일 데이터를 신속하게 검색, 분석, 생성함으로써 컴플라이언스 및 법적 사안과 관련된 증거 개시 요청을 처리할 수 있다.

멀티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마이크로 서비스와 API를 중심으로 하는 개발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구글과 베리타스는 애피지(Apigee) API 관리 플랫폼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화하고 파트너 및 고객 개발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구글의 오비테라(Orbitera) 클라우드 상용 플랫폼을 활용한 멀티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의 제품 테스트도 곧 가능할 예정이다.

난 보든(Nan Boden) 구글 클라우드 글로벌 기술 파트너 총괄은 “구글 클라우드는 기업에 혁신적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인프라스트럭처, 데이터 및 분석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점점 많은 고객들이 이를 활용하고자 구글을 선택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고객은 베리타스의 데이터 관리 및 정보 거버넌스 기능을 활용하면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데이터를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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