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신동훈 기자] 한화테크윈이 일본 대리점인 티비아이(TB EYE) 및 카네마츠(KANEMATSU)와 함께 도쿄 시큐리티 쇼 2017에 참가했다. 해당 전시회는 도쿄 빅 사이트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일본 최대 규모의 보안 및 안전 산업 전시회로, 해마다 글로벌 시큐리티 제조 및 IT 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시큐리티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도 영상감시를 비롯한 출입통제, 정보 보안 시스템 등 바이오 및 다양한 시큐리티 솔루션 제품들이 전시됐다.
한화테크윈은 이번 시큐리티 쇼에서 두 대리점과 함께 부스 전면에 한화테크윈 사명을 내걸 고 한화 및 와이즈넷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특히 단순 제품 전시만이 아닌, 영상분석 기반 기술 및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를 선보이며 시나리오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또한, SSM을 연동한 통합 관제 솔루션, 히트맵, 피플 카운팅 등 다양한 영상분석 기능 외에도 딥 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객체 구분 기술 등의 선도 기술을 소개하며, 새롭게 다가올 CCTV의 미래에 대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지난 1월 한화테크윈이 새롭게 출시를 발표한 와이즈넷 X 시리즈도 동 전시회를 통해 일본 고객들에게 첫 공개되며, 관람객들의 많은 이목을 끌었다. 이 밖에 한화테크윈은 4K 초고해상도 카메라와 저장장치를 포함한 와이즈넷 P, 와이즈넷 Q 라인업도 함께 전시해 와이즈넷 총 라인업을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이번 시큐리티 쇼를 통해 부스 전면에 한화테크윈 및 와이즈넷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한화그룹의 시큐리티 사업에 대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며 “또한, 한화그룹에서의 첫 투자의 산물인 와이즈넷 X 시리즈를 소개하며, 향후에도 마케팅 및 개발 부문에 과감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