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5G 지원하는 3세대 MTP 올해 하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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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5G 지원하는 3세대 MTP 올해 하반기 출시”
  • 이나리 기자
  • 승인 2017.03.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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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G 상용화 목표로 글로벌 통신사들과 협업 및 테스트 진행 활발

[CCTV뉴스=이나리 기자] 인텔이 5G 네트워크 트랜스포메이션 기술 선도에 대한 자신감을 적극 내비쳤다. 2020년 5G 상용화를 이끌기 위해 인텔은 3세대 모바일 시험 플랫폼(MTP)을 올해 하반기 중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3월7일 인텔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강승현 인텔코리아 이사는 “그동안 2G는 휴대통신, 3G는 데이터 및 앱 혁명, 4G는 데이터 속도 늘리는 것에 집중했다면 5G는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웨어러블, 다양한 디바이스 등 많은 수의 디바이스의 연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인텔은 5G 엔드투엔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클라우드, 코어 네트워크, 액세스포인트, 무선기술, 스마트 기기를 모두 아울러 개발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텔이 지난 2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처음으로 공개한 3세대 MTP는 5G 엔드투엔드 필드 및 상호 운용성 테스트를 위한 소형 폼 팩터 모바일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인텔의 FPGA '스트라틱스(Stratix) 10' 칩으로 기반해서 만들어졌으며, 최대속도는 초당 10기가비트(Gb)를 지원한다. 

대역지원은 기존 2세대가 400메가헤르츠(MHz)였다면 이번 3세대는 600~900MHz를 지원하고, 4.4~4.9GHz, 5.1~5.9GHz이다. 또 현재 마이크로파에 해당하는 28기가헤르츠(GHz)를 지원하지만이지만 향후 39GHz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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