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풍에어컨 대세론 이끌겠다” 첨단 무풍냉방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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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풍에어컨 대세론 이끌겠다” 첨단 무풍냉방 선보여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7.03.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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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FKO 2017서 무풍Zone 운영해 최대 규모 전시

[CCTV뉴스=최진영 기자] 삼성전자가 3월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7)에서 삼성의 첨단 무풍 냉방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HARFKO 2017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삼성전자는 360㎡ 규모 전시관을 열고 ‘무풍 1 Way 카세트’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무풍 1 Way 카세트는 ‘무풍 냉방’이 가능한 1 Way 방식 천장형 실내기 제품이다. 1만여 개의 마이크로홀에서 은은한 냉기가 균일하게 분포돼 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 않으면서도 시원함을 유지해 기존 에어컨과 차별화된 쾌적함을 전달한다.

특히 천장과 바람 토출구 사이의 각도를 상향 조정해 기존 제품보다 약 2배 먼 전방 8m까지 냉기를 전달할 수 있다.

또한 ▲공기 중 초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 ‘PM 2.5센서’ ▲정전기를 이용한 ‘K-필터’ ▲유해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 등 삼성의 첨단 공기청정기술이 적용돼 4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삼성전자 무풍 Zone 체험공간에서는 가정용 ‘무풍에어컨’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원형 구조 실내기 ‘360 카세트’ 등 무풍에어컨 라인업을 선보인다.

주거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 적용할 수 있는 ‘무풍에어컨’의 모습을 내세우며 ‘무풍 대세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무풍 1 Way 카세트는 소규모 공간에서도 쾌적한 무풍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를 배려한 혁신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높은 사용자 편의성과 탁월한 기술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국내 공조 시장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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