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11 폐막…전태양 스타2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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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 시즌11 폐막…전태양 스타2 우승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3.06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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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2006년 시작된 인텔 익스트림 마스터즈(Intel Extreme Masters, 이하 IEM) 시즌 11이 폐막됐다. 이번 IEM에서는 실버TV(Silver.tv) 앱을 통해 VR방송을 제공함으로써 시청자들이 생생하게 게임경기 및 경기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VR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텔은 IEM과 더불어 VR부스를 마련해 VR게임 존, 프로젝트 얼로이(Project Alloy)를 포함한 6개의 데모를 선보이며 전세계 게임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

▲ IEM 2017 카토비체 경기장 모습

이번 시즌의 우승은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우 플래쉬울브즈팀(대만)이, 스타크래프트 II 전태양(대한민국) 팀이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아스트랄리즈(덴마크)팀에게 돌아갔다. 특히, 스타크래프트 II는 결전에서 전태양, 김대엽 선수가 맞붙어 게임강국 대한민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게임 산업은 2018년까지 13억명의 게이머들이 연간 1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PC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분야로 인텔은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것들을 제공하고 있다.

첫째, 게임을 위한 최고의 기술
인텔 코어 7프로세서 익스트림에디션은 최대 10개의 코어와 20개의 스레드로 가장 강력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는데 인텔은 IEM을 위해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게이밍, VR 및 스트리밍기술이 결합시켜 게임 및 멀티태스킹, 컨텐츠 제작을 위한 최고의 기능 제공했다. 인텔은 IEM인증 PC를 선보이고 이번 경기를 위해 제공함으로써 인텔의 게임산업 지원노력이 계속되고 있음을 알렸다.

둘째, 인텔의 VR레디 PC
인텔의 7세대 코어 데스크탑 및 모바일 프로세서는 물리학, AI 및 컨텐츠 제작을 위한 음향 프로세싱에 있어 VR을 통해 실질적인 이점을 얻도록 지원한다. 인텔 코어 i5 및 i7기반의 VR레디 PC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컴퓨터 프로세싱이 많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VR스트리밍과 같은 작업을 처리하기 위한 CPU코어, 메모리공간 및 저장용량을 탑재하고 있다.

셋째, eSports 혁신을 위한 파트너십
인텔은 사용자기기에서 클라우드까지 엔드투엔드 기술 백본을 제공한다. 인텔은 ESL과 파트너십을 맺어 IEM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분야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폴란드 카토비체 스포덱아레나에서 개최된 시즌 10 챔피언십의 경우 113,000명의 팬들이 운집해서 성황을 이루었으며 IEM은 매년 4억명이 넘는 온라인 시청자를 배출하고 있다. 다음시즌의 경우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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