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앤서블 타워 3.1 출시…데브옵스 환경 지원
상태바
레드햇, 앤서블 타워 3.1 출시…데브옵스 환경 지원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7.03.03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멀티-플레이북 워크플로우, 스케일-아웃 클러스터링 등으로 IT팀의 자동화 지원

[CCTV뉴스=신동훈 기자] 레드햇이 에이전트리스 방식의 기업용 자동화 플랫폼 최신 버전인 앤서블 타워 3.1(Ansible Tower 3.1)을 공식 출시했다. 레드햇 앤서블 타워는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다운타임을 줄이는 자동화 기능을 통해 기업이 복잡한 IT 환경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기능들을 통해 기업은 데브옵스 자동화 환경을 확장하고 다양한 플레이북(Playbook)을 통해 더 많은 시간이 들고 복잡한 업무에 연결함으로써 비즈니스 전반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레드햇 앤서블 타워는 오픈소스 자동화 프로젝트인 앤서블을 기반으로 하며, IT 팀의 효율적인 시스템 관리 및 제어, 보안 및 위임 기능 추가시 멀티-티어 구축 최적화를 지원한다. 앤서블 타워 3.1의 향상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멀티-플레이북 워크플로우 다수의 기존 업무 템플릿을 간단하게 결합해 단일의 업무로 처리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추가적인 플레이북을 생성할 필요가 없다. 강력한 워크플로우는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의 완벽한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해 디시전 포인트(decision point), 로직 브랜치(logic branch) 및 통합된 알림(integrated notification)으로 설계할 수 있다.

스케일-아웃 클러스터링 동시 처리 가능한 업무량을 향상 시킨다. 간소화된 업무 정보 페이지 기업 내 다수의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이해할 수 있는 적용 가능한 정보를 제공한다. 업무 정보 페이지는 결과값 검색을 제공하고 데이터를 포맷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타워 사용자 환경 내에서 간편하게 읽기 및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로깅 프로바이더 통합 자동화 결과를 인덱싱 및 모니터링 가능하며,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로그 집합 설치의 일환으로 작동된다. 범용 검색 기능 실행 사용자, 업무 템플릿 및 사용 인벤토리별 검색 및 필터 기능이 제공된다. 2개의 새로운 언어에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 일본어 및 프랑스어가 추가됐다. 인터페이스 현지화를 통해 앤서블 타워 3.1은 전세계 기업에서 사용 가능하다.

팀 크레이머(Tim Cramer) 레드햇 앤서블 엔지니어링 총괄은 “앤서블 타워 3.1의 새로운 워크플로우 기능은 역량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자동화를 더욱 직관적으로 만든다. 워크플로우를 통해 사용자들은 이전 업무의 성공 또는 실패에 따라 플레이북을 가동하는 기능을 포함, 서로 다른 플레이북을 상황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은 수동 프로세스를 줄이고 제품의 시장 출시를 앞당길 수 있다”고 전했다.

매리 존스톤 터너(Mary Johnston Turner) IDC 리서치 부사장은 “오픈소스 자동화 기술은 기업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혁신 및 데브옵스 도입에 핵심적인 요소다. 이러한 기술은 단순히 자동화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개발 및 운영팀의 지원을 통해 컴퓨팅 환경의 구성 및 최적화의 복잡성을 해소한다. 앤서블 타워 3.1은 복잡한 워크스트림을 자동화하고 개발자 및 IT 운영팀의 업무에 간편하게 자동화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이러한 우선과제를 해결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