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스게임즈가 ‘미인어온라인’에서 유저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실제 다양한 방법으로 수렴한 유저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기획된 업데이트로 게임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우선 240레벨부터 오픈 되는 ‘재능 시스템’이 추가된다. 이는 일반 속성부터 직업과 성별에 따른 속성까지 다양한 전투속성을 상승시킬 수 있다. 또 최대 레벨이 400으로 변경돼 유저들은 ‘최후임무’를 통해 더 높은 레벨까지 즐길 수 있고 화포단계도 15단계까지 증가해 더 화려하고 강력한 화포를 볼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귀여운 사슴이 끄는 2인용 썰매 스킨도 추가되고 길드 대전투에서 블루부활 후 발생하는 무적버프를 삭제함에 따라 보다 박진감 넘치는 길드대전투를 즐길 수 있다. 많은 유저가 함께 미인어온라인을 즐길 수 있도록 일부 서버의 통합도 이뤄질 예정이다.
녹스게임즈 홍준수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들이 가장 바라고 원하는 내용의 업데이트일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반영하는 미인어온라인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해양 판타지 소재의 액션 RPG 게임인 ‘미인어온라인’은 지난해 12월에 국내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중국 최고 흥행작이자 주성치의 영화인 ‘미인어’를 원작으로 해 런칭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미인어’ 국내 개봉과 함께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했다.
게임 내적으로는 차별화된 레이드 던전, 끝없는 아이템 파밍, 높은 사양의 그래픽과 타격감으로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