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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환 HP코리아 대표 “기업용 PC로 2020년까지 2배 성장 목표”

생산성, 내구성, 보안, 디자인 강화한 기업용 PC 4종 공개 이나리 기자l승인2017.03.02 16:01:30l수정2017.03.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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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나리 기자] “기업용과 일반 소비자용 PC의 특징은 반드시 달라야 한다”

HP코리아는 밀레니엄 세대를 중심으로 변화된 기업 문화에 초점 맞춘 기업용 PC 4종을 3월2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공개했다. 이를 통해 HP는 국내에서 2020년까지 기업용 PC 시장을 2배 이상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밝혔다. 

기업의 업무 스타일이 변화되면서 전통적인 사무실은 모바일 기술의 도입으로 점차 개방적이면서도 유연하게 바뀌었다.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인터넷망에만 연결되면 어디서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라 기업은 공간을 절약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고 소형화된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소병홍 HP코리아 상무는 “오늘날 기업은 밀레니엄 세대가 전체 구성원의 50%를 차지하게 됐고, 이들은 PC의 안전성 뿐 아니라 디자인을 중요시하고 있다. 또 고정된 장소가 아니라 이동하면서 일하기 때문에 사무실은 기존 폐쇄형에서 오픈형으로 바뀌면서 덩달아 보안에 대한 이슈도 함께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HP는 이런 변화에 발맞춰 이동성을 위해 얇고, 가볍고, 최대 16시간 30분까지 배터리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비쥬얼 해킹 방지를 위한 슈어뷰, 다인증 솔루션 등 여러 가지 보안 제품을 디바이스에 탑재했다”고 강조했다. 

▲ HP 기업용 PC 4종 공개

HP는 소비자용과 차별화된 내구성을 위해 이번에 출시하는 기업용 PC는 극한의 환경에 대한 테스트 최소 12가지를 시행했다. 특히 엘리트북 x360 및 프로 x2의 경우, 엄격한 미 국방성 표준 테스트(MIL-STD 810G)를 통과해 내구성을 입증했다. 

우선, HP 엘리트북 x360(HP EliteBook x360 1030 G2)은 얇은 기업용 컨버터블 노트북으로, 360도 회전이 가능한 화면을 탑재해 업무, 공유, 프레젠테이션, 회의, 필기의 5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기업용 PC에서 보안은 더욱 중요하다. HP 기업용 PC 신제품은 시각적 해킹을 방지해 해당 사용자만 화면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인 HP 슈어 뷰(HP Sure View)  프라이버시 스크린 기능으로 35도로 시야가 좁혀지기 때문에 카페나 항공기 내부 등 외부에서도 주위 사람들에게 중요 정보 유출의 걱정없이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시스템관리상태(SMM) 실시간 침입탐지 및 보호기능을 제공하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자체 복구 BIOS인 HP 슈어 스타트 3세대(HP Sure Start Gen3)를 기본적으로 포함하고 있어, 시스템 구동시 초기부터BIOS를 감염시켜 사용자 컴퓨터를 완전히 장악할 여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준다. 

태블릿형으로 나온 HP 프로 x2(HP Pro x2 612 G2)는 165도까지 기울어지는 킥스탠드가 장착되어 편리하게 세워 사용 가능하다. 태블릿이지만 HP 슈어 스타트 3세대, HP 클라이언트 시큐리티(HP Client Security) 등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 시스템 센터 컨피규레이션 매니저(Microsoft SCCM)를 통해 원격으로 PC보안 기능을 관리할 수 있다. 또 HP 프로 x2 콜라보레이션 키보드와 HP 액티브 펜(HP Active Pen)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 김대환 HP코리아 대표이사

모듈형 데스크톱 PC HP 엘리트 슬라이스(HP Elite Slice)는 별도의 케이블 연결 없이도 필요에 따라 각종 USB-C 연결 모듈을 간편히 추가해 마치 반찬통을 쌓듯이 사용환경에 맞게 특화할 수 있다. 

업무에 있어서 회의실 뿐아니라 외부 출장 장소 등에서 화상채팅을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 때 외부 소음을 차단시키 위해 HP는 뱅앤올룹슨(Bang & Olufsen) 오디오 모듈 및 주변 잡음을 제거해주는 HP 노이즈캔슬레이션 소프트웨어(HP Noise Cancellation) 기본 제공한다. 

미니 워크스테이션인 HP Z2 미니(HP Z2 mini)는 산업 디자인, 건축 설계 등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성능이 필요한 작업을 위한 워크스테이션으로, 20개가 넘는 설계 전문 소프트웨어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 

서버에나 사용되는 인텔 제온 프로세서와 전문가용 엔비디아 쿼드로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3D 디자인 작업도 가능하다. 특히 기존 비즈니스용 워크스테이션의 90% 이상 줄어든 크기로, 책상 아래나 모니터 뒷면 등에 마운트가 가능해 공간 활용의 효과도 덤으로 누릴 수 있다. 콤팩트한 외형이지만 내장 그래픽 포트와 추가 장착 가능 그래픽카드를 통해 최대 6개 모니터 지원을 할 수 있다. 

김대환 HP코리아 대표이사는 “기업용 PC 시장은 평균 50만대 시장인데, 그 중 10만대는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나머지 40만대는 사기업 시장이다. HP는 기업용 PC에 집중함으로써 국내 기업용 PC 시장에서 삼성과 점유율 격차를 3%대로 좁혔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HP는 기업용 PC 판매를 2020년까지 2배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안전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나리 기자  narilee@ep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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