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나리 기자] 리니어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저잡음, 정밀 동작 앰프인 싱글/듀얼/쿼드 연산증폭기(제품명: LTC6261/62/63)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들 디바이스는 1.3MHz GBW 제품(20µA 공급 전류)부터 720MHz GBW 제품(3.3mA 공급 전류)까지, 전력 효율이 뛰어난 연산증폭기 제품군에 속해 있다. 이들 최신 제품들은 1.8V~ 5.25V 공급 전압에서 동작하며, 레일투레일 입력 및 출력이 특징으로, 셧다운 모드가 가능한 버전도 있어 비활성화 시 전력 소모를 더욱 줄일 수 있다.
입력 오프셋 전압은 최대 400μV이다. 이들 디바이스는 산업용 버전(I) (–40°C ~ 85°C) 및 확장형(H) (–40°C ~ 125°C) 온도 범위에서 모두 동작이 가능하다.
앰프 당 20μA의 전력을 소모하는 LTC6258/59/60은 1.3MHz의 이득 대역폭 제품과 240V/ms의 슬루 레이트를 제공한다. 이들 제품은 1GHz에서 45dB의 제거 성능을 제공하는 입력 EMI 필터를 포함하고 있으며, 어떠한 이득이나 어떠한 용량성 부하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LTC6261/62/63은 30MHz GBW 제품과 7V/μs의 슬루 레이트를 제공하며, 앰프 당 240μA밖에 소모하지 않는다. 광대역 전압 잡음은 13nV/√Hz에 불과하다. 이들 제품 또한 어떠한 이득이나 최대 1nF의 용량성 부하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LTC6258과 LTC6261은 공간 절약형 2mm x 2mm DFN 패키지로 제공되며, 제품 가격은 1,000개 수량 기준으로 개당 1.24달러에서 시작한다. 듀얼 LTC6259 및 LTC6262는 같은 사이즈의 DFN 패키지로 제공되며, 셧다운 모드가 가능한 8핀 SOT-23, MSOP-8 및 MSOP-10로도 제공된다. 쿼드 LTC6260과 LTC6263은 MSOP-16 패키지로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