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빌더스 "소형가구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신축빌라 인기"
상태바
이노빌더스 "소형가구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신축빌라 인기"
  • 김민욱 기자
  • 승인 2017.02.25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언젠가부터 혼술, 혼밥, 혼영 등 1인 가구에 맞춰진 신조어까지 생겨나면서 새로운 문화를 선도해가고 있다. 이러한 1인~2인가구에 해당하는 소형 가 문화는 주택 시장에도 다운사이징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가구별 평균 가구원 수 추이가 1980년 4.62명에서 1990년 3.77, 200년 3.12에서 2010년 기준 2.69명까지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노빌더스 주택사업부 정태환차장은 “주택의 다운사이징 열풍으로 중소형 아파트의 매매가는 높아지고 있어, 소형가구의 내 집 마련이 힘들어졌다.”며, “하지만 이에 대한 대안으로 소형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신축빌라가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뿐만 아니라 노후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도 신축빌라는 투자가치가 높은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신축빌라 중에서도 편의시설, 교육시설, 직장과 가까운 주거지가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신축빌라임에도 불구하고 내진 설계, 층간소음재 시공, CCTV 등의 보안시설, 엘리베이터, 1가구 1주차시설 등의 편의시설과 고급인테리어까지 수요층의 안전한 거주를 보장하고 있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서울 관악구 봉천동 신축빌라를 기준으로 2억 5천~2억7천만원, 신림동 2억 5천~2억 8천만원, 동작구 상도동 2억 9천~3억 5천만원, 사당동 3억~3억 6천만원, 금천구 독산동 2억 3천~2억 4천만원, 시흥동 2억 1천~2억 4천만원대로 전용면적 85m² 이하(방3, 욕실1~2개 기준)의 소형신축빌라가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또한 서울 외 지역으로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경기도 일산 덕이동과 대화동 신축빌라 분양이 1억7천~2억3천, 성석동은 1억6천~1억8천, 풍동은 2억2천~2억4천선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천 당하동 신축빌라는 1억 4천~2억 5천만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남구 주안동, 간석동, 주안동 신축빌라도 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또한 소형가구를 대변하는 젊은 층 외에도 베이비부머가 고령 인구로 진입하는 2018년 이후 1~2인 가구 증가가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중소형/준주택 등의 안정적인 공급에 대한 대책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신축빌라 전문인 이노빌더스는 지역별, 테마별 매매 정보를 한데 모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웹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 제공하는 것은 물론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신축빌라 거래의 대명사로 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