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평생교육원, ‘3D프린팅 모델링 디자이너 교육과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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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평생교육원, ‘3D프린팅 모델링 디자이너 교육과정’ 실시
  • 이민수 기자
  • 승인 2017.02.2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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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에서는 2017년 3월부터 3D프린팅 모델링 디자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인 3D모델링 디자이너 과정을 진행한다.

3D프린팅 기술 및 교육은 제조 산업전반의 패러다임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대두되었으며, 그 성장 속도는 기하급수적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유망직종으로 부각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가 부족하여 전문인력 확보가 시급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평생교육원과 주식회사 쓰리디엔진은 스스로 3차원 모델링을 설계하는 기술을 가르치며, 3D프린팅 시제품 제작 기술을 익혀 취업 진로를 다변화시키고 성공적인 취·창업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3D프린팅 모델링디자이너 과정은 2017년 3월 13일(월)부터 개강 예정이며 정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신청대상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재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적 흐름에 맞추어, 기초 이론교육부터 3D모델링과 스캐닝, 출력 및 가공하는 방법까지 3D프린팅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며, 3D프린팅 산업의 핵심 인력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과정 수료 후 자격검정시험을 거쳐 ‘3D프린팅 모델링디자이너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자격을 취득한 교육 수료생들은 3D프린팅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자로 활동할 수 있다. 특히 이직을 원하는 직장인이나 은퇴 후 제2의 직업을 가질 수 있으며 청장년층 취업 및 창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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