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선경 교수, ‘5060 세대 위한 동안 화장법’ 백화점에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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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선경 교수, ‘5060 세대 위한 동안 화장법’ 백화점에서 강연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7.02.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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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를 맞아 노년층에도 건강과 외모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이미지메이킹’ 강의가 열풍을 일으키며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유명한 이선경 교수는 ‘5060 세대를 위한 동안 메이크업’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선경 교수는 최근 ‘5060세대를 위한 동안화장법’에 대한 강연을 최근 한 백화점의 여성고객을 위한 아카데미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선경 교수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대기업의 여성 VIP고객들과 지자체 등의 시민아카데미에서 ‘여성들을 위한 동안메이크업’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 대기업과 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2017년 성공하는 이미지 메이킹 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백화점 여성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 된 강연에서 “먼저 5060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젊어 보이는 얼굴 꾸미기에 관한 내용을 전달”하며 동안 메이크업에 대해 소개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우리나라는 K-뷰티라는 신조어도 생겨나며 새로운 메이크업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제국이 되었으며 메이크업 색상과 테크닉에 대한 정보는 넘쳐나고 있지만 이러한 정보들은 대부분 10-20대 연령층의 여성들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40대나 그 이후의 연령대의 여성이 표현하고 싶은 자신의 얼굴은 10-20대 여성층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30대 후반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5060세대를 위한 동안화장법’을 주제로 단순히 청순하거나 섹시한 여성으로의 이미지에 그치지 않고, 조금 더 젊고 생기 있는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하였다.

이선경 교수의 동안 이미지 연출을 위한 필수 지침을 정리해보면눈썹이나 입술이 번지지 않도록 파우더를 바르는 것을 생활화 한다는 것이다. 눈썹은 일(一)자형이 젊어 보이지만 얼굴을 작게 보이게 할 수는 없다.

그리고 아이라인보다 마스카라를 바르는 것이 좋으며, 가리고 숨기는 것보다는 윤기 있고 촉촉해보이도록 질감에 집중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입술색은 계절마다 바꿔주고 예전보다 조금 크게 그리는 것이 ‘동안메이크업의 비법이다’라고 노하우를 전했다.

이선경 교수는 “특별한 것 보다는 자신에게 조금만 관심을 갖고 지침을 한 번쯤 떠올려 아침 10분만 투자한다면 가까운 사람을 위한 배려, 그리고 나 자신의 만족을 위한 변화가 가능하다”고 조언하고 지지했다.

스타일리스트와 메이크업 관한 일을 영화와 드라마 현장에서 20여년간 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로 젊어 보이는 메이크업(동안메이크업) 비법과 헤어스타일 연출에 관한 팁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여성들의 궁금한 질문도 함께 받았다.

이선경 교수는 학교나 기업 현장에 강연을 나가면 스타일리스트로서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중 하나가 ‘어떻게 화장하면 되는가?’, ‘머리 모양을 바꾸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라는 질문이라고 소개했다.

이러한 질문을 받으며 이 교수는 오히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떤 이미지, 어떤 스타일로 변신하고 싶은가?’라고 되묻는다고 전했다. 즉,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선택하고 나를 돋보이게 하는 방법을 먼저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젊은 세대, 자녀세대와의 소통을 위해서 젊은, 트렌디한 스타일링 연출법에 대한 내용도 전했다. 서구적인 미에 기준을 두는 헤어컬러와 아이브로 등의 컬러들이 이국적인 분위기가 유행을 타면서 푸른색이나 갈색의 컬러 콘택트렌즈들도 동양인들에게 더 이상 어색하지 않은 외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혀가고 있는 추세다. 

최근 젊은 세대들에게는 컬러 렌즈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컬러 콘택트렌즈 중 많은 연예인들과 아이돌, 걸그룹 스타들에게 사랑을 받는 렌즈중 하나가 연예인 렌즈로 잘 알려진 네오비젼의 컬러 콘택트렌즈라고 소개했다.

젊은 세대들에게는 컬러 콘택트렌즈가 봄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만큼 젊은 세대와 소통의 장을 만드는 것도 건강한 동안 메이크업, 동안 스타일 연출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선경 교수는 뷰티와 스타일링에 관한 강의를 대학에서 하면서, 단체 및 기업의 이미지메이킹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미용예술학 박사이며 메이크업아티스트다.

오산대학교, 동원대학, 서경대학교의 외래교수 및 건국대학교 미래지식원 뷰티디자인과 지도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항공사, 방송 아카데미 등에서 메이크업과 이미지메이킹 강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영화 ‘하류인생’(2004, 임권택) ‘오래된 정원’(2007, 임상수) 의 분장 및 다수의 뮤지컬과 패션쇼의 메이크업을 총괄하였고 광고, 웨딩의 메이크업과 스타일을 담당하였다. 천연화장품개발, 영화의 뷰티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메이크업 기초’(국가직무능력표준)에 관한 콘텐츠를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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