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권영찬 교수가 지난 17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의 ‘이제는 우리가 대세! 연상 연하 부부가 사는 법!’에 출연해서 ‘행복한 부부로 사는 노하우’에 대한 조언을 했다.
이날 방송에는 10살 차이나는 부부인 배우 김민정과 신동일 부부, 2살 차이나는 팝핍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 8살 차이나는 이상규 전 프로레슬링 선수와 차지혜 세부부가 출연해서 큰 웃음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노하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영찬 교수는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말이 최근에 나온 것 같지만 1960년대를 보면 1살 차이의 연상연하부부인 신성일, 엄앵란 부부! 1970년대는 탤런트 김창숙 강성영 부부, 역시 1살 차이가 난다고 소개했다.
또 1990년대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씨와 황민씨 부부는 8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 2000년대 대표적인 연상연하 커플은 8살 차이의 한혜진, 기성용 부부, 최근 웨딩마치를 올린 2살 연상연하 커플로는 비, 김태희씨 부부가 있다고 전하며 최근에는 연상연하 커플이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개인차가 조금 있을 수 있겠지만, 여성이 연하남을 선호하는 이유는 ‘여성의 능력을 남자가 인정 한다’, ‘젊어지는 느낌과 모성본능 자극으로 인해 성취감이 증가 한다’, ‘여성이 나이에 비해 철없는 행동을 하더라도 오히려 연상남 보다 더 잘 이해해준다’, ‘나이 들어서 연상남 남편들이 정년퇴임할 때 연하 남편은 계속 일을 할 수 있다’ 등이 있다”고 전했다.
또 연상녀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요구사항도 적고 누나처럼 편하게 해주며 알아서 잘 챙겨주기 때문에 편하다’, ‘남자를 어른으로 변하게 만든다’ 등을 꼽았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방송에서 “여성이 장녀인 경우와 남성은 막내나 외아들인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현장 조사 결과 ‘김민정-신동일 부부와 차지혜-이상규 부부’ 같은 경우 형제관계가 똑같은 게 여성은 장녀, 남성은 모두 막내이다. 집안에서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막내 남성의 경우 이해심과 포용력이 넓은 여성에게 끌린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에 ‘김민정, 신동일 부부’는 권 교수가 점을 본다고 놀래했고, 권 교수는 “점을 보는 것이 아니라 통계로 나와 있으며 통찰력이 높을 뿐”이라고 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권영찬 교수는 방송 말미에서 “연상 연하부부와 일반 부부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노하우와 스킬에 대한 조언”을 하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는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교수를 맡고 있다. 또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으며 가정과 사회, 환경이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권 교수는 “상담코칭에서 이야기하는 HERE & NOW를 이야기하며, 부부가 행복하게 백년해로하는 방법에 대해서 ‘지금 사랑해요’, ‘오늘 행복해요!’라는 이야기를 부부간에 하루에 한 번씩 하게 되면 사랑이 넘치게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권영찬 교수는 광주동구청과 상지대학교에서 진행 된 시민아카데미에서 ‘부부들을 위한 행복재테크’ 강연, 한국은행과 부산 고용노동청, 국가보훈처,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난임부부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부부가 사는 법’, ‘부부가 웃으며 함께 소통하는 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스타강사로 사랑 받고 있는 권영찬 교수는 TV조선 만물상 ‘권 교수의 2017년 성공노하우’, KBS 여유만만 ‘부부가 사는 행복 노하우’, 교통방송 ‘권영찬 교수의 마음을 얻는 한마디’, YTN ‘권영찬 교수의 창업 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은 권영찬 교수는 삼성전자, SK텔레콤, 신세계그룹, 교보생명 같은 대기업과 통계청, 산업통상부, 고용노동부, 법원과 검찰청, 경찰청 등 공기관, 지자체에서 진행하는 시민아카데미 등 다양한 현장에서 ‘행복에 대한 노하우’, ‘2017년 건강 노하우’, ‘행복재테크 스킬’, ‘2017년 부자 되는 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