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 ‘한국재무심리센터’와 판매 유치 관련 리셀러 계약 체결
상태바
코코아, ‘한국재무심리센터’와 판매 유치 관련 리셀러 계약 체결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7.02.17 1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코아가 재무심리진단프로그램을 개발한 한국재무심리센터와 중소기업 맞춤형 오피스웨어 ‘캐시맵(Cashmap)’의 판매 유치에 관한 리셀러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양사가 협력해 기존 ERP의 어려움과 무거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개인 사업자들에게 쉽게 회계, 매출매입, 급여, 세무, 경비관리, 카드지출관리 등이 가능한 캐시맵을 널리 보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캐시맵은 회계와 세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중소 상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상품이다. 전용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장부와 회계·세무 대행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한다.

특히 캐시맵은 통장, 카드 거래내역을 스크래핑 및 API 방식으로 가져온 내역에 식대, 렌터카 같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관련 계정과목이 나타나 선택만 하면 회계처리가 완료되는 방식으로 사용자들에게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이 방식은 키워드를 통해 자동분개 하는 것으로 회계를 몰라도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캐시맵은 회계관리 기능을 포함해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에 꼭 필요한 매출/매입관리, 급여/경비관리, 상품/재고관리 등의 기능을 서비스하며 다양한 차트형 보고서와 장부들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서비스인 세무대행 서비스를 온라인을 활용해 이용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세무대행, 기장대행과 같은 것이지만 사업자의 장부를 인터넷을 통해 세무사와 공유하기 때문에 업무 효율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고 데이터가 공유되므로 빠르고 쉽고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재무심리센터는 재무심리진단프로그램을 개발한 업체다. 특히 재무 테라피는 재무심리검사(NPTI) 결과를 바탕으로 재무 설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돈 관련 심리태도를 교정하는 프로그램이다. NPTI는 한국재무심리센터 정우식 원장이 10년간 연구 개발한 재무심리 진단 지표다. NPTI는 재무심리건강 수준과 함께 충동구매 성향 등 재무 설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단점을 정확하게 진단해 준다.

이근영 코코아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의 업체에 회계프로그램 캐시맵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무심리를 진단하여 효율적인 재무 설계를 해주는 한국재무심리센터와의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보다 많은 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 대표는 “캐시맵을 판매할 수 있는 리셀러 제도를 일반인에게 문호를 개방해 간단한 가입으로 판매자 역할을 할 수 있고 가입 유치시 영업장려금을 1회 지급하고 사용자가 이용료를 내는 한 계속 수수료를 지급한다”며 “한시적 수수료 지급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수수료를 받을 수 있어 영업 전문가에게는 부업으로 청년, 전업주부 등에게는 고정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리셀러 사업은 캐시맵 사이트에서 리셀러가 가입을 하면 리셀러 코드를 발급해 주는데 사업자에게 캐시맵을 소개하고 가입할 때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