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버섯은 폴리페놀, 베타글루칸, 베툴린산 등 인체에 유익한 유효성분이 다른 버섯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러시아에서 수 세기 전부터 약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버섯이다.
하지만 수분과 열에 접촉시 쉽게 산화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장기 보관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극냉지대에서 자생하는 자작나무에서 착상한 차가버섯이 아닌 한국과 중국에서 자생하는 것은 약용 가치가 없다. 그리고 돌처럼 딱딱한 육질을 가지고 있어 잘개 쪼갠 후 물에 타서 음용하는 방법이 전통적인 방법이다.
차가버섯 추출분말 전문업체 ㈜디에이치에프는 장기 보관이 힘들고 섭취가 번거로운 차가버섯을 간편하게 추출분말로 가공해 개발한 업체이며, 수분함량은 낮추고 유효성분 함량은 높여 고객들에게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디에이치에프차가버섯에서 동결진공건조 방식으로 생산되는 ‘루치 로얄 FD’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베툴린산, 폴리페놀 등의 유효함량이 다른 제품보다 더 높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루치 스페셜 SD, 진공건조스타 VD 등을 구매했던 고객 중에서 가격이 더 비싸지만 유효성분이 더 높은 루치 로얄 FD를 재구매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고 ㈜디에이치에프 측은 설명했다.
루치 로얄 FD는 제조공정부터 차별화된 제품이다. 러시아의 건조기술보다 국내 동결진공건조 기술이 더 높다는 점을 알게된 ㈜디에이치에프는 러시아에서 생산된 차가버섯 농축액을 영하5도 동결상태에서 비행기로 배송해 국내 동결진공건조 시스템이 갖춰진 생산공장에서 추출분말을 생산한다.
㈜디에이치에프의 동결진공건조 방식은 15분 이내로 완료되는 다른 건조방식과 다르게 72시간 동안 진행되면서 루치 로얄 FD 추출분말을 생산한다. 따라서 루치 스페셜 SD, 진공건조스타 VD보다 원가 자체가 높지만 더욱 높은 유효성분함량을 확보할 수 있고, 수분함량을 낮춰 산화를 방지했다.
㈜디에이치에프 관계자는 “품질과 타협하지 않고 차가버섯의 유효성분함량을 높이기 위해 만든 루치 로얄 FD를 인정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서 기쁘다”고 설명했다. 현재 ㈜디에이치에프에서 판매하는 추출분말 브랜드 명칭은 常樂樹(상락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