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성규, 대학로 연극 ‘그대와 영원히’ 동료와 스텝들에게 피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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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성규, 대학로 연극 ‘그대와 영원히’ 동료와 스텝들에게 피자 제공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7.02.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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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수·방송인으로 바쁜 활동을 하고 있는 개그맨 김성규가 대학로 연극 ‘그대와 영원히’ 주연 배우로 스타강사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개그맨 김성규는 바쁜 활동 중에도 배우들과 스텝들을 잘 챙기는 배우로도 유명하다.

KBS 희극인실 회장을 맡고 있는 개그맨이자 뮤지컬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성규는 감동실화 휴먼코미디 ‘그대와 영원히’ 주연을 맡으며 연극 무대에 오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성규는 남자주인공 아들 김진우와 이별을 앞두고 있는 죽음을 알리지 못하고 아버지 김종철 역을 맡았다.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이며 맏형 역할을 맡고 있는 김성규는 동료 배우들과 스텝들의 먹거리를 챙기는 선배로도 유명하다. 지난 12일부터 대학로 무대에 새롭게 오르는 연극 ‘그대와 영원히’의 동료 배우들과 스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로 피자와 음료수를 쏘며 선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뮤지컬 배우 김성규는 최근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기업과 공기관에서는 유머스피치와 파원스피치를 강연하는 스타강사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배우 김성규는 지난해 대형 창작 뮤지컬인 '드림 헤어' 기획 프로듀서를 맡아 눈길을 끌었으며, 하반기에는 대학로 힐링 뮤지컬 ‘우연히 행복해지다’의 주연을 맡으며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연극 '그대와 영원히'는 지난 12일 대학로 서연아트홀에서 연장 공연을 시작으로 2017년 가장 기대되는 연극으로 손꼽히고 있다.

연극 그대와 영원히는 2014년 초연 당시 창작뮤지컬이 1달 만에 오픈런을 결정하고 오늘날까지도 꾸준히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어느날 갑자기 시한부 인생을 알게 된 진우가 죽음을 알고 있지만 웃음으로 승화시켜 그리 무겁지만은 않은 이야기다.

2014년 11월부터 대학로 스터디 뮤지컬로 공연된 ‘그대와 영원히’를 연극 버전으로 리뉴얼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원혁, 최희정, 황정용, 김진만을 포함한 새로운 멤버 박현진, 양보현, 진세인, 정다운, 백연화, 김성규, 장주연, 윤다흰, 민선경, 전종희, 엄대현 트리플 캐스팅 돼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죽음을 알리지 못하고 좋아하는 수지와의 이별, 아버지와도 가슴시린 이야기도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그대와 영원히 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기석 연출은 많은 대학로 연기활동과 방송활동의 경험으로 웃다 끝나는 로맨틱 코미디와는 다른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KBS 희극인실 극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김성규는 현재 권영찬닷컴 유머스피치 스타강사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뮤지컬과 공연에 배우로 디렉터로 참여하고 있다. 

개그맨 김성규는 연극 ‘그대와 영원히’의 론칭 무대를 기념하면서 지난 12일 공연이 끝나고 배우 출연진과 스텝들을 응원하기 위해 피자전문브랜드인 피자빅의 공룡피자 50인분을 제공했다.

김성규는 "피자빅의 공룡피자가 46cm의 대형사이즈이면서 맛과 함께 가격도 저렴해 ‘그대와 영원히’ 전 출연진들과 스텝들이 피자를 배불리 먹었다"고 전했다.

한편 피자빅(PizzaBig)은 지난 2000년부터 피자와 치킨 자재의 유통을 전문적으로 맡아오다, 지난 2013년 초대형 피자인 46cm의 사이즈를 선보이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는 전국적으로 지점을 늘려가며 맛과 함께 가격까지 잡은 피자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피자빅은 최근 단대오거리역 단대점을 오픈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후원하는 행사를 지원했다.

또한 개그맨 권영찬과 함께 ‘사랑의 피자 후원하기’ 캠페인을 벌이며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소년원, 보육원 등에 사랑의 피자를 5년째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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