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글로벌 정보보호 기업 집중 육성 위한, 'K-Global 시큐리티 스타트업' 지원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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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글로벌 정보보호 기업 집중 육성 위한, 'K-Global 시큐리티 스타트업' 지원사업 공모
  • 조중환 기자
  • 승인 2017.02.1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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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정보보호 분야 우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에 대해 창업 및 기술개발·이전 지원을 통해 글로벌 정보보호 스타기업으로육성하는 프로그램인‘K-Global 시큐리티 스타트업’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K-Global 시큐리티 스타트업’지원사업은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사업화 정도에 따라 지원 대상을 구분하여, ‘창업’분야와 ‘기술개발·이전’분야로 나누어 지원한다.

창업 지원’분야 공모는 다음달 17일까지 이고,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종 선정될 7개 팀에게는 제품 개발·테스트가 가능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법인설립 및 특허 출원 컨설팅, 창업·서비스 개발비 등을 지원 한다.

기술개발·이전 지원’ 분야 공모는 다음달 10일까지이고, 신제품·기술 개발이 필요하거나, 보유 제품의 개선이 필요한 5년 이내 창업한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정보보호 기술분야는 블록체인 분야를 포함한 총5개의 과제이며, 최종선정 시 유망기술 이전 및 정보보호 특화 지원이 제공된다.

송정수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은 “한국에서도 파이어아이, 팔로알토와 같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우수한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육성하여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창업지원 분야),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기술개발·이전 지원 분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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