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는 중고 스마트폰, 무료 RFID 근태단말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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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는 중고 스마트폰, 무료 RFID 근태단말기로 변신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2.1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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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근태관리 서비스 '스마트일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하우스(대표 권성인)가 NFC 카드 방식의 스마트폰 근태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중고 스마트폰에 어플만 설치하면 폰이 카드 리더(Reader)가 되기 때문에 시중에서 최소 20~30만원대의 근태단말기를 구입할 필요가 없으며 출퇴근 시간이 클라우드 서버로 실시간 저장돼 인터넷에서 근태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최윤용 한국아웃소싱협동조합 단장은 "스마트폰 근태관리는 직원 지갑속의 교통카드를 출퇴근 카드로 활용할 수 있어 초기 비용이 전혀 없고 대리출근 방지 효과도 높다"며 "아웃소싱 기업의 근태관리에도 좋다"고 적극 추천했다.

권성인 스마트하우스 대표는 "스마트폰 NFC 근태관리 서비스로 매년 버려지는 수백만대의 중고 스마트폰을 업무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직원 50명까지는 클라우드 서비스도 무료이며 600만 자영업자, 프렌차이즈 점주 및 기업 관리자의 근태관리에 대한 고민을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스마트 근태관리 서비스"라고 강조했다.

NFC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폰이면 '스마트일보NFC' 앱을 스토어에서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고객센터에서 승인받으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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