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코치, ‘가슴 뛰는 삶으로 도전의식과 목표정하기’ 부산외대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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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코치, ‘가슴 뛰는 삶으로 도전의식과 목표정하기’ 부산외대서 강연
  • 정태민 기자
  • 승인 2017.02.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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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동성 코치가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봄을 맞이하며 기업과 공기관, 대학교 등에서 올림픽 정신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금메달 리스트이자 건강의 달인으로 유명한 김동성 코치는 9일 부산외대에서 신입생들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동성 코치는 신입생들과 대학생들에게 ‘도전의식과 목표의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또 ‘인생에 있어서의 금메달 도전 정신’ 란 주제를 가지고 부산외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열정과 꿈에 대한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김동성 코치는 현재 권영찬 닷컴의 소속 스타강사로 활동을 하며 다양한 기업과 공기관, 지자체에서 바쁜 강연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또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쇼트트랙에서 후배들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빙상연맹에서 발렌티어로 스포츠 공정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김동성 코치는 '가슴 뛰는 삶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도전과 목표 그리고 팀웍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스포츠 내에서의 팀웍은 좋은 성적으로 연결이 되고, 대학이나 학과 동아리 등에서의 학생들의 팀웍은  개인역량과 학과의 발전과 결론적으로 취업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김동성 코치는 지난 2002년 동계올림픽에서 오노의 헐리웃 액션으로 금메달을 빼앗긴 현장을 생생히 전해줬다. 김동성과 오노는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전설의 오심 사건의 주인공이다.

1500m 올림픽 2연패를 노리던 김동성은 당시 결승선을 앞두고 1등을 달리던 오노 뒤에서 치고 나왔다. 그러자 오노가 할리우드 액션을 취했고 김동성이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심판진은 김동성을 실격 처리했다.

또 지난 소치 동계 올림픽에서는 그러한 오노와 해설자로써의 맞대결을 펼친 이야기를 전하며 옛날말 그대로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시간이 지나니 옛 추억이 되더라고 고백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2017년을 변화와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며 제 2의 꿈을 꾸고 희망을 가져 보자고 참석자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김동성 코치는 이날 강연에서 소주제로 ‘가슴 뛰는 삶, 꿈을 향한 열정과 도전’이란 주제로 위기 극복 마인드와 진정한 행복을 이루는 과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김동성 코치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현재 건강의 달인으로 최근 다양한 공중파 프로그램의 건강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건강 노하우를 전하는 금메달 리스트로 또한 다양한 현장에서 건강 강연을 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동성 코치는 이날 “건강을 위한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에 대한 소개에서 남이 하니깐 나도 해야지가 아닌 자신의 연령과 몸 상태에 알맞은 운동을 선택해야지 금메달을 딴 행복을 거머 쥘 수 있다”고 설명한다.

김동성 선수는 최근에는 대기업 등에서 ‘목표’, ‘꿈’에 대한 강의를 해달라고 요청 받아 강연을 끝낼 때는 우레와 같은 큰 박수를 받으며 ‘강의의 신’의 준말로 강신으로도 통한다. 

김 선수는 자신이 좋아하는 스케이트를 탈 때는 그 일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며 빙신의 신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할때는 고개를 다른곳으로 돌리지 않고 내 몸이 지쳐 쓰러질 때까지 연습을 했다고 강조했다. 

김동성 선수는 청소년 시기인 17세에 세계대회를 휩쓸면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으며 지난 1997년도 세계선수권 종합 1위, 98년도 나가노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지난  2002년도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쇼트트랙 최초 전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위업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신기록을 지난 1997년부터 99년까지, 2001년 연달아 세우며 대한민국 쇼트트랙의 역사를 새로 쓴, 그야말로 ‘빙상의 신이자 빙상의 달인’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김동성 금메달 리스트는 권영찬닷컴 소속의 스타강사로 활동하며 강연과 방송 출연 외에도 한국 쇼트트랙의 발전을 위해서 후진을 양성하며 코칭 하는데 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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