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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가 76%, 기업 성장 전략적 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투자 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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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가 76%, 기업 성장 전략적 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투자 要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3.12.18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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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IT 전문가들 중 76%가 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을 통한 IT 혁신이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서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투자라고 바라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의 경우 81%에 달하는 대다수 전문가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능력이 기업의 사업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는 조사에 동의해 전세계에서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항목의 전세계 평균은 58%이다. 또한 기업의 주요 사업목표를 지원할 수 있도록 IT 인프라가 잘 준비돼 있다고 답한 비율도 90%로 전세계에서 제일 높아 평균인 68%를 크게 상회했다.

한국EMC는 6개월에 걸쳐 진행된 EMC 포럼에 참가한 전세계 50개국 IT 전문가들 중 1만700여명이 응답한 '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기회와 도전'이라는 제목의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기술 투자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조직과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업들이 직면한 도전과제 및 기회에 대한 전세계 IT 전문가들의 시각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기업들은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IT 혁신에 주목하고 있으며 76% 이상의 응답자들이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보다 전략적인 빅데이터·클라우드 기술 투자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가장 높게 응답한 국가는 인도로 92%가 동의했고 가장 낮은 나라는 영국으로 65%의 응답자들이 이에 동의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IT 전문가들은 IT 혁신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로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IT 솔루션 및 제품의 혁신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을 꼽았다.

전세계 66%의 응답자들은 기업의 주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IT 핵심 역량과 지식을 현재 내부적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답했지만 75%의 응답자들은 향후 3년간 IT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내부 핵심 역량과 지식을 계속해서 쌓아야만 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68%의 응답자들은 기업의 주요 사업목표를 지원할 수 있도록 IT 인프라가 현재 잘 갖춰져 있다고 답했다. 특히 한국은 이 항목에 동의한 비율이 전세계에서 제일 높은 90%에 달해 IT 인프라 강국이라는 인식이 조사결과에서도 나타났다.

빅데이터 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IT 전문가들은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기업이 좀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리고 경쟁우위를 높이며 사전에 보다 빨리 위기에 대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9%는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 기업이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답했다. 전세계에서 북미 지역에서 84%의 응답자들이 이에 동의해 제일 높았고 독일이 56%로 제일 낮았다.

58%는 빅데이터가 기업의 성공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서 기능할 것이라 응답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동의한 나라는 한국으로 81%의 설문 응답자가 이에 동의했고 제일 낮은 나라는 스웨덴으로 29%다.

더불어 36%는 빅데이터 분석을 적용해 이미 사업목표 달성에 성공을 거뒀다고 답했다. 비율이 제일 높은 나라는 대만으로 79%가 동의했고 제일 낮은 나라는 일본으로 16% 만이 동의했다.

56%는 빅데이터 기술이 사이버 공격을 탐지하고 방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답했다. 이 항목에서 제일 많이 동의한 나라는 74%를 기록한 중국이고 제일 낮은 나라는 36%를 기록한 핀란드다.

기업의 빅데이터 활용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로는 ▲명확한 성공 사례 및 투자효율성 증명이 부족(35%) ▲기업의 사업목표와 연관성 부족(23%) ▲빅데이터 도입이 어려운 내부 조직 문화(22%)를 꼽았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이번 조사결과가 보여준 것처럼 IT는 기업의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주요 사업목표를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다른 국가들보다 빅데이터 활용의 전략적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EMC는 국내 기업들이 클라우드로의 전환을 통해 비용과 효율성 측면에서 더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코스콤, 삼성SDI, 다음을 포함해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국내 빅데이터 사례에서 확인했듯이 원가 절감 및 신규 사업기회 창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국내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빅데이터 기술과 보안 솔루션을 통합해 국내 기업들이 사이버 공격을 잘 방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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