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위반으로 영구 정지 당하면 신규 가입 제한
트위터에서 보고 싶지 않은 컨텐츠를 만나게 될 가능성이 점점 줄어든다.
트위터(Twitter)는 유해 계정 신규 생성 방지, 안전한 검색 결과 노출, 스팸성 트윗 후순위 처리 등의 이용자 보호 기능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가학적인 행위나 모욕적인 발언으로 영구 정지를 당한 이용자들은 다시 새로운 계정을 생성하기가 어려워 진다. 또한 ‘트위터 검색' 기능 사용 시 검색 결과에서 민감한 내용이나 차단한 계정이 올린 트윗들이 가려지며, 모욕적인 내용을 포함하거나 스팸성 답글은 일반적인 트윗 아래로 후순위 처리된다.
신규 이용자의 기존 영구 정지 계정과의 연관성, 트윗에 모욕적이거나 가학적인 내용이 담겼는지의 여부 등은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기반한 시스템을 통해 가려지게 된다.
이번 기능은 영어권 이용자와 영문 트윗에 먼저 적용되며 순차적으로 전세계 확장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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