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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계, 민간자격관리 대책을 위한 정책포럼 열어

정태민 기자l승인2017.02.07 09:49:10l수정2017.02.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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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지속적인 자살율 증가와 더불어 각종 분노범죄와 가정 내 아동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국민들의 심리적 스트레스가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뿐만 아니라, 최근 세월호참사와 같은 국가적 재난과 국정농단으로 인한 국민적인 공분을 경험하는 일은 더욱 이러한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국민들의 어려움만큼 점차 심리 상담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따라 국가부처에서는 다양한 상담관련 정책과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민간에서도 각종 상담교육과정과 자격증 제도가 마련되어 왔다.

그러나 상담자격제도에 대한 법적 규제가 없기 때문에 무분별한 자격증의 발급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적잖은 부작용이 야기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우원식, 정춘숙 국회의원은 한국상담심리학회와 한국상담학회의 후원을 통해 “제1회 상담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2월 23일(목) 오전 10시에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4간담회실(204호)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상담정책포럼(공동대표: 권수영 연세대 교수, 신희천 아주대 교수)은 “무수한 상담관련 자격증: 국민에게 득인가 실인가”라는 주제로 상담관련자격증의 현 실태를 살펴보고 이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며, 적절한 대처방안을 함께 강구한다.

이상민 교수(고려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날 행사에서는 김인규 교수(전주대)가 “상담자격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발제한 후, 임주환변호사(희망제작소 객원연구위원), 최영렬 자격전문연구원(한국직업능력개발원), 금명자 교수(대구대)가 토론자로 나선다.

포럼 공동대표 권수영, 신희천 교수는 전문상담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은 국민의 정신건강 및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서는 개인 및 가정, 사회의 행복이라는 큰 결실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국민 행복권 추구를 위한 상담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정태민 기자  jtmcctv1988@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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